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아무잘못없는데 저만 작정하고 괴롭히는
사수가 있어요.
제 행동 하나하나 감시하고 꼬투리잡고
자기일은 언제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저를 어떻게 하면
윗선에 욕보일수 있을까만 궁리하는 사람같아요.
별거아닌걸로 갈구는건 기본이고
맨날 상사한테 제 뒷담을 그렇게 해요.
제가 일을 잘해서 뒷담을 할게 없다싶으면
뒷담을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해요.
이 분은 제가 들어올때부터 저를 괴롭혔어요.
말투도 쌀쌀맞고 일한지 3일밖에 안된애한테
일배우는게 느리다며 맘에 안든다며
저는 ㅇㅇ씨가 그만둬도 솔직히 상관없거든요? 이러고.
일은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윗선에 뒷담하고 그랬어요.
언제는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소변만 누고
손 간단히 씻고 얼른 왔는데
(저 업무시간에 절대 자리를 벗어나지 않아요
그날 처음으로 업무시간에 너무 급해서
화장실 간거에요)
카톡으로 ㅇㅇ씨 이렇게 자리 오래 비우시면
안돼욧! 이렇게 카톡이 와 있더라고요?
너무 벙쪘어요..
그리고 숨막히게 저를 지켜보다가 진짜
1분에 한번씩 카톡으로 갈궈요.
갈구는 내용은 죄다 별거아닌 유치한것들..
언제는 일한지 일주일만에 상사가 저를 부르더니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라며
얘기를 시작하는데
저보고 전화받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
사수가 쓰레기통을 버리는데 '아이고 제가 할게요!'
라고 안하고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고
그 일주일 새 뒷담을 한거에요.
그냥 제가 하는 행동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며
상사에게 저를 깎아내리고 있었던거죠
이외에도 제가 종이를 구기는 소리가 너무
크다고 뒷담하고
제가 전화기 내려놓는 소리가 너무 크고
자기가 부재중일때 제가 메모 남겨서 붙여놓은거
제 글씨인줄 뻔히 알면서 제이름 안 썼다고
쟤랑은 소통이 안된다고 뒷담하고
그냥 제가 싫은 것 같아요.
이렇게 자기가 먼저 괴롭혀놓고
저보고 쟤가 나랑 밥을 같이 안 먹으려고한다고
상사한테 이르고.
(저렇게 숨막히게 감시하고 괴롭히는데
누가 밥을 같이 먹고 싶겠나요?)
그리고 사무실에 그 많은 사람들 놔두고
저 쉬는날에 너 자리에 굴러다니는 뭐 좀
써도 되냐고 카톡하고
(이거 일부러 노린거 맞죠?)
같은 실수를 해도 저한테만 날세우고
사과받으려고 아득바득거리고.
요즘은 다른 동료까지 끌어들여서
저를 몰아세우는데 미친것 같아요.
쉬는 날에 카톡하고 별거아니니까 씹으면
답장할때까지 카톡해요.
그리고 나는 너랑 멀어지기싫다 이러면서
한 화면에 담기지못할정도의 길고도 긴
장문의 카톡을 보내요. 빨리 답장해라 이거죠.
언제까지 씹나 보자 이거죠.
맨날 쟤 때문에 일 못하겠다 자기 그만두겠다
상사한테 저 까놓고
입으로만 그러고 안 그만둬요.
상사도 할일이 없는건지 사수가 저러는걸
피곤하게 또 다 받아주고
맨날 저만 불려다니면서
사수한테 갈굼당한걸 그대로 상사한테
또 갈굼당해요. 이중으로.
저 특별히 잘못한거 없어요.
그렇다고 저 뒷담해놓고 태연하게
다시 또 갈구는 저런 인간이랑은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고요.
지치지도 않나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