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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 |2019.12.04 02:03
조회 1,411 |추천 3

사랑하고싶다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너를 처음만난 그때의 나처럼

세상에 너와나만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았던 그때의 나처럼

너를 보러가는 6시간이 설렘과 기대로 가득차 미칠거같고

돌아오는 날 너의 한마디에 눈물이 글썽여 너무 슬픈 하루를 보낸 그때처럼

 

그냥 너만 있으면 모든게 다 될거같았던 그때의 나처럼

내 세상에 전부가 너무 물들어져 너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순간이

그저 너였을때의 나처럼

 

매일 밤 , 하루가 가는게 아쉬워 하루의 끝을 부여잡고

밤새 통화하며 자기 전까지 너의 숨소리를 듣던 그때처럼

 

초라해진 너를 사랑할 수 자신이 없던 나였기에

이게 맞는거라며 등을 돌린 그때의 나에게

후회하고 있다면 넌 돌아올까

 

헤어진지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 무뎌질때쯤,

더 아련하게 차오른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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