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추가글은 밑에)
어떤 방향으로 생각을 해나가하는건지 조언을 구합니다.좋은 대학을 가는것이 어렸을 때부터 암묵적인 인생 목표였어요.부모님도 잔소리 안하고 학원과외 필요한 것은 다 해주신...특목고에 유학반 졸업 후 나름 명문 소리 듣는 미국대학에 진학우리나라와 다르게 전공은 아무거나 고를 수 있었지만우리나라에서 문과가 가장 가기 힘든 전공이 경영이고 취업잘되는 것을 알았기에 경영 전공.공학도 고를 수 있었지만 과학을 안한지 오래라 엄두도 안남.미국내 취업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면 가능했을 수도 있으나 하고 싶은게 없어 취직할 생각도 안하고 그냥 한국와서 몇달 쉬고 취업했어요. 회사 조금 알아보고 괜찮겠다 싶은 외국계..업계 지식 하나도 모르고 처음엔 새로운 것을 배우는게 재밌었지만 이 업계에서 30년 정도 다닐 자신이 없었고 (상사분들은 정말 이 업계가 좋아서, 열정적이셔서 다니는데 티가 났음) 저도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그쪽에서 끝까지 일하고 싶다 라는 생각에 2년 다니고 그만 두고 나름 관심있었다고 생각한 쪽으로 또 미국에서 석사하고 있음. (번돈은 다 적금, 펀드에, 모든 비용은 지원받음)하지만 깊게 파면 팔수록 재밌기도 한데 취업이 될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그저 무기력하네요...혹시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할 여건이 되는데 아직 찾지못해서 괴로웠던 분들 계신가요?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던 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셨고 어떤 과정을 겪어 현재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언젠간 열정이 생기는게 나오겠지... 라는 마음으로 대학 4학년 때부터 3년넘게 지났는데.. 아직 확실히 열정이 솟구치는, 확신이 드는 분야는 없네요.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글
조언 감사합니다.몇가지 조언에 대한 추가설명을 덧붙이자면이 고민을 20대 초반에 했다면, 긍정적으로 계속 마음속으로만 고민했을 것 같아요. 이제 한달후면 30인데 이것저것 많이 해볼 나이는 지난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그리고 배낭여행과 알바로 좀 고생을 해보라는 조언 이미 실천 했었습니다.이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여행, 혼자 그리고 친구네 집 방문 (대학에 국제학생들이 좀 있었어요)) 약 50개 남짓되는 나라를 방문해보았어요. 전에 석사 준비한답시고 도서관에서 알바도 했었고...
뭔가를 원하면 열심히 할 자신도 있고, 이전엔 정말 원하는 것,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도 만들어 냈는데원하는게 뭔질 모르니 참... 그저 내가 뭘 하면 좋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유레카!처럼 답이 안나와서 고민이었는데, 조언들을 보고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도 생각해보고, 그냥 물흐르는 것 처럼 사는 것도 생각해보고, "하고 싶은것 잘하는것 다 알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겠냐, 그저 후회없는 하루들을 살아가면 되지" 이 말에 공감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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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지원할 때 지원서에 이렇게해서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쓴 것, 아무래도 이 학위를 시작한 이상 (지금 나름 조금의 관심이라도 있는게 이것인 만큼) 이쪽으로 우선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추가글 보시고 해주시는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그리고 성의껏 조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