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입학하고 나서 그 친구랑 계속 사이가 안좋았거든.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운적도 있었고, 단순히 걔가 너무 불편해서 휴학도 해볼까 생각도 해봤어.
항상 이유는 걔가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였어. 그냥 자기 기분나쁘면 그걸 드러내고 그러면 걔 눈치보고 나는 감정 상하고.
심지어 내 생일때도 내가 밥 사고 좋게 마무리 될려는데 끝에 자기 말 안들어줬다고 기분 나쁜거 드러내서 엉망으로 끝나고.
아직도 화난 이유 모르는데 전날부터 갑자기 기분 안 좋은 티 내더니다음날 내가 첫 알바비 받아서 밥사는데 늦게 와놓고 미안하다 말도 안하고.. 배부르다고 안 먹고...ㅋㅋㅋ
예전에는 그래도 자연스럽게 상황 좋아지거나 친하게 지냈거든. 근데 요즘에는 그렇게 안되더라.
최근에는 그냥 동아리 회의 때문에 바로 기숙사 못간다고 했더니 그 이후로 단톡방에서는 내가 보낸거엔 답 안하다가 다른애들이 내거에 답해야 그제서야 답하고,,, 혹시나 해서 인스타에 눈사람 그리는거 걔 태그해봤더니 그냥 읽씹하더라.. 다른 태그나 스토리는 잘 올리고 심지어 동아리 회의한 그날은 같이 가자고 약속 한거도 아니였어
그냥 그만 친하게 지낼까 해도 같이 노는 애들이 4명이나 있는데 그러면 걔내랑은 어떡하지? 이 생각만 들고,,, 나머지 4명이랑은 아직 사이 좋고 계속 인스타나 카톡으로 연락하고 있어
어떻게 해야할까?ㅋㅋㅋ 그냥 계속 이렇게 지내면 다른 애들한테도 피해고 나는 홧병걸릴거 같아...거기다 1월달에 다 같이 1박 2일로 놀자 했는데 이대로라면 그 날 분위기 망칠거 같아
그냥 내가 참고 끝까지 친하게 지내야 할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