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의견차이가 있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맞춤법이 혹시 틀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곧 백일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 설날이 되면 아이는 4개월쯤 됩니다.
문제는 저희 시댁에서 명절이나 제사때 제사를 지낸 후
마지막쯤 꼭 담배를 상에 올려 태웁니다.
살아생전 담배를 좋아하셨기 때문이래요.
제 입장은 이제 아이도 있고 건강에 안 좋으니
태우지 않으면 안되겠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방에서 문을 닫고 아이가 들어가 있다가
두어시간쯤 뒤에 환기가 다 될때 나오면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
(시댁은 주택이고 앞마당쪽에 큰 유리창이 나있습니다.
뒷쪽은 작은 창문이고요)
제 생각엔 문을 닫는다 해도 공기가 다 통하기 때문에
아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은 말이 안되는 소리랍니다)
왜 아이 생각은 안하느냐 하니
아이를 생각하니까 방에서 문 닫고 있으라고 하는 거랍니다.
그렇게 있으면 아무 문제 없다면서요.
객관적으로 어떤 게 맞는건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 생각은 안 해주는 남편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아직 시부모님께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남편 생각에 하나의 중요한 세레머니이기 때문에
저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본인 입으로 이렇게 얘기함)
저희는 서로의 주장이
서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