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많이 달리는 결시친에 한번 올려봅니다.
4년전 저한텐 첫사랑이였던놈한테 연락왔습니다.
사귀면서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결국 이놈이 지쳐서 정말 헤어졌어요.
얘가 지쳐서 헤어졌을 때도 2년을 넘게 매달렸었죠..
매일매일 연락해서 사귀자한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그리워하고
못잊고 그러다 서로 생일이면 연락 오고 하고 그때마다 그립다고 말했죠. 뭐 시원하게 까였지만요
그러다가 결국 이놈은 번호를 바꿨고 저는 연락할 방법이 없고
자연스럽게 잊혀져서 저 나름대로 잘 지내다가 지금은
2년 다 되가는 남자친구랑 동거중입니다.
이틀전에 sns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내가 아는 애 맞냐면서.. 맞다니까 반가워서 연락해봤데요.
너무 어이가없고 기가차서 니가 날 반가워할줄 몰랐다니까
알수도 있는사람에 떠서 정말 반가워서 연락했데요.
그러다가 번호를 달라해서 번호를 주고
솔직하게 그땐 왜 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후회중이에요ㅠㅠ
그리고 카톡으로 반갑다고 잘지냈냐는둥 예뻐졌다는둥
개소리를 짖거리길래 니 여자친구한테나 잘하라하고 연락 끊었어요
그러자 새벽에 이렇게 연락오고 말았내요
이ㅅ끼 심정은 뭐에요?
간만에 기분좋게 일하는데 연락와서 잡쳤어용 ㅠ ㅠ
하고싶은 말 많았는데 후련하게 해서 나쁘진않지만ㅋㅋㅋ
혹시나 해서 그런건데 한번 해볼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