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곧 19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자퇴를 했고 처음엔 검정고시 준비하고 수능치고 대학을 갈 생각이였어요. 공부도 꽤나 잘하는 편이였고요.
근데 자퇴한 이유가 정신적 문제때문이에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증이 너무 심해서요. 공부때문이죠 성적 압박 시험 압박 등등...
공황발작이 너무 심해져서 자퇴를 하게됐어요.
서론이 좀 길었죠? 본론은 제가 취업성공패키지(꼭 취업을 하지않아도O)라는 걸 통해서 전액 무료로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게 되었어요. (1월 중순쯤부터) 중학교때부터의 꿈이였던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좀 헷갈리게 되었어요. 공부를 하는게 맞나? 수능을 꼭 쳐야할까?
처음엔 그냥 취미로 메이크업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려했으나 점점 취업쪽으로 관심이 가더라구요.
집안 사정도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편이고 제가 꿈이 없고 목표도 없는편이라 대학가봤자 딱히 뭐 의미 없고 등록금 낭비일거같아서요.
지금은 독서실 끊고 공부하고 있는데 만약 수능을 안보는 것으로 정하게되면 메이크업 공부하고 다른 미용 자격증도 따면서 학원비는 제가 따로 알바하면서 벌려고 합니다.
수능을 보는 것으로 정하면 계속 독서실을 다니면서 검고, 수능 준비를 하면서 진로를 찾으려고 하구요.
요즘도 수능 안보고 대학안가고 취업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나요? 고민이되네요.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