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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결혼식 축의금 얼마 하세요?

C댁 |2019.12.19 12:04
조회 18,968 |추천 3

시누이가 내년 9월 결혼을 해요.

저희가 결혼할때(2017년) 시누는 축의금을 안했고, 시누남자친구가 30만원했어요.

 

저희는 그냥 100만원정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그소릴 듣더니 시어머니가 화내시더라고요

 

일단 저희 부부는 결혼할때 시댁에서 정말 1원 한장 받지도 못했고, 저희끼리 시작했고

작년에 집 마련이 너무 어려워서, 친정아빠가 돈을 해주셔서 저희가 모은돈이랑 합쳐 왕십리쪽에 작은 아파트를 장만 했어요.

저희도 이제야 좀 숨통트여서 조금 안정되게 살고있고 3년만에 아기도 낳을수있겠다 싶어서 돈도 모으고 열심히 준비중이고 시댁에서도 저희가 어렵게 시작했다는거 다 아세요.

맞벌이하며 작은집에서 시작했고 월급모아서 이렇게까지 된것도 다 기특해하시고요.

 

근데 ,,,, 시누 결혼에 100이 적은건가요..??

 

그소리 듣고 시누이도 갑자기 괘씸하다며 L* 냉장고를 해달래요.

금액을 보여주는데 400만원정도 하던데 저희가 여유있는 집도 아니고 ,,

이제 대출 정리하고 겨우 3년만에 애기 낳아볼까 돈모으고 있는데 ,,

뭐가 괘씸하다는거죠...??......

심지어 다음날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너무 섭섭하다고 .....

 

...100만원이 적나요? 가족결혼하면 더 해야하나요..???

얼마씩하세요 ㅠㅠㅠ 제가 너무 짠순이같기도하고 ...

가전제품 해주기도 하시죠? 그냥 해주는게 낫나요...

 

흠.....주변에서는 그냥 해주라고 그렇게들 한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금액을 적게 생각했는지..^^;싶기도 하고....

 

괜히 결혼할때 제가 못받아서 억울해서 해주기 싫어하는건가 제 심정도 모르겠네요 ,,

추천수3
반대수108
베플ㅇㅇ|2019.12.19 12:29
뭔가 착각하는데...평균적으로 가족끼리 100만원 정도입니다. 난 부자도 아니고 형편도 어렵다. 남편에게 우리집 경조사때마다 400씩 할 생각이냐고 되묻고... 아가씨한테도 염치가 있으면 어떻게 냉장고를 요구하느냐 30주고 100받는건 3배인거 모르냐고 형편대로 하는거지 우리가 빛내서 축의하느냐고 되물어요. 남들처럼 30 받고 30 드리는것도 아니고...저희 그 이상 못하니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어머님께도 어머님 저희에게 400냉장고 해주실수 있어요? 어머님도 저희에게 안해주신걸 왜 우리에게 강요하세요. 남들도 다 100만원 한다고 하네요. 억대 연봉자도 아니고 우리 형편에 해줄 돈도 없고 해드릴 이유도 없다고 당당히 말해요. 부당한 요구를 하면 당당히 맞서세요. 화를 내면 그럼 님고 화를 내세요.
베플ㅎㅎ|2019.12.19 12:54
100도 많은데요!!!! 저라면 괘심해서 30 던져줄거임!! 결혼식도 남편 혼자 가라고 하고!! 그럼 얼마나 뒷말이 나오겠어요? 저 일있어서 못가겠어요 해요!!! 사정사정하면 못이긴척 가고~~
베플남자ㄸㄹㅇㅇㅇㄱ|2019.12.19 12:49
경우없는 인간들하고는 가까이 하는거 아닙니다
베플ㅇㅇ|2019.12.19 13:17
님도 울면서 전화하세요..1원도 보태준것도없이 바라는것만 많다고해요..그리고 100만원이면 충~~분한데 전화까지왔으니 괘심죄 적용 50프로 할인해서 50만하세요..시어머니나 시누가 뭐라하면 난 받은게 없어도 해주는데 불만이 많으시네요하고 도로 가져와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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