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매일보는데 요즘 저의 고민이 많아져서
제일많이본다는 결시친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와같은고민을 가지셨던분들은 어떻게극복하셨는지
인생선배분들 저보다 현명한분들 얘기 다 듣겠습니다
저는, 의존적인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이혼, 가정폭력 , 가족의 자살
그리고 과거 성희롱당한경험, 사람의 배신 등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혼자 타지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친구도 거의없죠 허전하고 외롭죠
새로운 사람 사귀기가 늘 무서웠고
내 바운더리안에 사람들에게 잔 정이 매우 강합니다
제 얘기는 사람들에게 잘 안하고살았어요.
그래서 , 주변인들은 저를 착하고 배려있고 진중한
그런 사람으로 보고있죠
솔로일때도 혼자 아주 잘지냅니다
당연하겠죠 기대할대상이없으니까요
문제는. 이게 연애를 하게되면 의존적인성향이 나온다는것입니다
주변사람들과 내 인생과 연애를 나누지를 못하는거죠.
가족에게 버림받았다생각하고 사랑을못받고살았으며
이상적인 부모가아니었기에 우리부모님같은사람만나야지란 마음도없었고 좀 괜찮음 연애를시작했죠
잔 정이많아 너무 잘챙겨줬어요 .헌신이죠
왜그런가했더니 사랑받고싶어서 떠날까봐 무서워서
자꾸 뭘 주는거에요 그게 무엇이든요.
연애가 인생이 전부가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이면에는 누굴만나면 이사람아니면안돼 ,죽을지도몰라,
강박감에 사로잡혀서
데이트횟수도 연락도 표현도 애정확인받고싶어하는마음
연애의 전반적인 모든부분을 상대에게 강요하듯이 했어요
나는 이만큼 줬고 잘했으니 너도 나한테 헌신하고 내가 준만큼 받을거야라는 욕심도 있었죠
주변들에게 감춰왔던 부분들 모두를 연애상대에게는
다 보여준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연애를하기만하면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고
제가 상처받기싫어서 발악하면서 한 행동들은
저에게 두 배.세 배로 상처가되어 돌아왔어요
연애상대에게 사랑받지 못한다고느끼면
너무 불안하고 확인받고싶고 집착하게되고
폰도 수시로보면서 연락언제오나 님을 기다리고 데이트생각만 늘 하고 자주못보면
우울하고 심심하고 외롭고 불안하죠
연애를해도 편안하게 행복하지 못하는거죠
그러니 제 인생이 제대로 돌아갈일이없죠
금전적,정신적 모두입니다
이렇게 된 건 과거연애사도 크게 작용했다고봐요.
제가 첫 연애를 했을때 굉장한 나쁜남자를 만났었어요
바람은 기본이고 저에게 몸만요구했고 천원 이천원
야금야금빼가더니 결국 큰 돈을빌리고 번호바꾸고
다른곳으로 나르고 저를이용해 꿈을이루고 잘살고있더군요 . 그 놈의 친구는 저를 위로해준다고 술사준다더니 절 강간도했었죠
잊고싶은데 10년이 되가는데도 잊혀지질않아요.
저는 이제 저를 사랑하고싶어요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프게 살았었는지
제가 너무 안쓰러워요.
저라는 사람이 싫어서 나쁜생각도 많이했어요.
언제까지이렇게 살 수없을거에요
이렇게만 살면 고독사하겠죠
의존적인면도 버리고 인생에 중심을 잡으며
떠나가도 최선을다했다고 잡지않는 사람이되고싶어요
그냥 제가 아무생각없이 바쁘게만 산다고 될 일이
아닌것같아요 안바쁘면 또 도돌이표니까요
저라는 사람 자체를 긍정적이고 아름답고 소중하게
바꾸고싶어요 저를 제가 사랑하고싶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이든 쓴소리든 단소리든 다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