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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절 괴롭히던 애가 쇼핑몰을 열었네요..

ㅇㅇ |2019.12.19 13:59
조회 11,965 |추천 29
고등학교 시절
같은반도 아니고 그저 다른반인 그 친구가
정XX입니다

저를 알지도 못하면서 엄청나게 괴롭혔어요
지나가면 무리떼를 지어 욕을 하고,
화장실 못가게 막으면서 괴롭히기도 하고

중학교때 일진? 출신 애라서
저같은 아무것도 아닌 애는 그저 무서울 뿐이었어요

제 반스 어센틱 신발도 저 몰래 훔쳐간적도 잇구요
비웃으면서 지나가면 괴롭히던거 생생히 기억하고

지랑 나랑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당한게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


울면서 엄마한테 전학시켜 달라는 얘기도 햇엇고

반배정 될때마다 담임께 항상
그 애랑 그애 무리랑 같은반 되지않게 해달라 햇었지요


저는 1학년때 부반장도 하고 활발한 성격에
인기가 조금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치만 무자비하게 괴롭히면서

대학교 와서도 그 친구의친구들이
저한테 대놓고 그랬나?


뭐 대학와서도 설치고 다닌다고 그러더군요ㅋㅋ
전 대학교때 학과 부학회장도 하도 그랬거든요


암튼 전 이제 애기엄마가 되엇고 잘 살고잇는데
어느날 인스타에 보니
떡하니 얼굴 사진이 올라와서는
쇼핑몰을 최근에 열었더라구요 ㅋ
옷가게도 차리고
네이버에 등록해서 매장도 오픈햇던데
진짜 치가 떨리네요

간호사 됐다고 얘기 들었는데
옷가게 차려서 저렇게 할줄 몰랏네요

진짜 너무 복수하고 싶은데
부글부글 끓고 잇네요


거리가 멀어서 가게 찾아가는건
제 시간낭비 애기도 잇고 힘들거 같고

진짜 복수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ㅠㅠ
이제 쇼핑몰 막 오픈한거 같더라구요
이름도 바꾸고 ㅡㅡㅋ
추천수29
반대수6
베플할말하않|2019.12.23 09:11
명언있던데 나이가 드니까 복수도귀찮아 알아서 망해라 알아서망할거에요
베플청산님|2019.12.23 10:22
인생이란 참 묘하답니다..본인이 크나큰 죄를 저지르면 그 죄를 본인이 받으면 되는데 희한하게도 자식들에게 화가 미치더군요..가장 중요하고 즐거워야 할 순간에 한방에 무너지는걸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깜냥도 없는 그런 인간한데 감정 낭비 하지말고 룰루랄라 하며 내인생을 살다보면 머지않아 바람결에 그의 아주 나쁜소식을 접할 수 있을겁니다..
베플겨울냉면|2019.12.23 09:19
요즘 세상에 쇼핑몰이 쉽나요?ㅎㅎ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요즘 동창들 만나면 학교다닐적에 누구를 놀리고 괴롭혔던 친구들이 자기일 잘 안풀린다 싶으면 자기가 학교다닐때 누굴 괴롭혀서 그런가 스스로 죄책감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ㅋㅋ당당한 모습으로 연락한번 해보세요. 아마 상대방이 되려 불편해할듯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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