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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지랑 안잤다고 레즈라고 소문 내고 다니는데

|2019.12.23 03:21
조회 1,347 |추천 0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길어도 읽어주시고 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1살 여자고 4년제 대학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남자친구랑 4월부터 50일 정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오래 사귄것도 아니였고 나름 깔끔하게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전남친이 저랑 사귈 때 학교 축제에서 여자랑 술을 먹고, 그 여자 번호를 땄으며 그 여자한테 자기가 여자친구가 없다. 라고 말했고
같이 술을 마신 여자분이 너 여자친구 있지 않느냐 라고 하니까 자기는 헤어지지고 했는데 제가 안받아 들여서 못헤어지고 있다고 말을 했다는걸 헤어지고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 남친을 믿고 있던 저는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고 그래서 전남친이랑 헤어진 후에 다투게 되었습니다 전남친은 자기가 여자랑 술을 마신건 미안하지만 여자친구 없다고 얘기하지 않았으며 그 이야기는 자기랑 같이 술을 먹던 자기 과 동생이 그랬다고 하면서 제가 이 이야기를 떠벌리고 소문을 내고 다닌다며 되려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도 소문을 내고 다닌다길래 저는 내라고 했죠 전 사귈 때 부끄러운 짓 한 거 없으니가 할 수 있음 해봐라 하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전남친 생각도 안하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전남친이랑 같은 과인 사람과 제 친구가 사귀고 얼마전 헤어졌는데 그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남친을 비롯한 그 과 사람들이 제가 바람을 피운거면서 전남친이 바람을 피운 것 처럼 이야기 하고다닌다. 제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랑 골목에서 키스를 하는 걸 본 사람도 있다고 했다면서 제가 더럽다 이야기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같이 자취하는 여자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까지 끌어들여서 저랑 같이 사니까 걔도 이상한 애 아니냐 라고 이야기를 하는 등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다닌답니다.

전 전 남친이 바람 피웠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 적도 없고 더더욱 제가 바람을 그것도 여자랑 바람을 피웠다는건 말도 안되는 웃음밖에 안 나오는 말이고, 여자랑 키스를 했다는것도 무슨 말인지 정말 너무 황당합니다. 세상이 알고 제 친구들을 비롯한 지인들은 다 알 겁니다.

전 남친은 자기랑 안잤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여자 좋아한다는 말을 한다는데 처음부터 저는 전남친에게 어릴때의 안좋은 기억 때문에 스킨십을 무서워한다고 분명히 이야기 했었고 그 무서움을 못이기고 지랑 안 잤던 걸 여자를 좋아하는 더러운 년으로 얘기해버리고 다니니 정말 황당하고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골목에서 여자랑 키스하는 걸 봤다던 전남친과 같은 과 사람도 전 그런 적이 없는데 뭘 본건지 궁금하고 지들끼리 이런 이야기 하면서 오갔을 얘기를 생각해보니 안봐도 너무 더럽고 수치스럽습니다.

제가 진짜 여자를 좋아한다면 제가 왜 자기를 비롯한 다른 남자친구들을 사귀었다고 생각할까요? 어떻게 이런 터무니 없는 소문을 낼 수가 있는지
그리고 설령 제가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해도 이렇게 더럽다니 어쩌니 하며 소문 내고 다니는 건 정말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요? 정말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 잖아요

앞으로 전남친을 비롯한 그 과 사람들 보면 치가 떨리고 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말도 안되는 이런 소문들 퍼트릴까봐 화가나고 억울해 죽겠어요 남자랑 안 자는게 이런 소문이 되어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어떻게 대처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그냥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없는 일이 진짜 인 양 소문이 되어 들리니까 내 자신이 떳떳해도 소문을 믿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황당하고 무섭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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