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남자친구는 33살 7살 차이 나는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이미 직장인이었고 제가 취준생 때부터 만나와 2년 반 정도 교제 중입니다.
제가 작년에 취업을 하며 슬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저는 지난 1년 동안은 열심히 쓰고 사고 싶은 것도 나름 샀는데도,, 아직 너무 아쉽습니다.
집순이에 그다지 노는 걸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아 본래도 씀씀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달 전부터 결혼자금 모으려 허리띠 졸라매고 모으고 있는데, 야근 하고 너무 힘들게 일하고 온 날이면 나에게 쓰는 돈은 많지 않은데 결혼 때문에 돈을 모아야 하니 돈 버는 게 너무 허무합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결혼은 하고 싶지만, 또 현실에서는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닌 것 같고..그렇다고 남자친구한테 기다려달라고 하기에 남자친구 나이가 있고..
이래저래 너무 복잡하고 힘이 듭니다..
상대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불현듯 오는 이런 복잡스러움,, 결혼 준비할 때 한 번쯤은 나타난다고 하는데혹시 결혼하신 언니들은 좀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