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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도 너어무 심심한 35살미혼녀의 삶

유유 |2019.12.30 16:53
조회 46,776 |추천 127
펭하!
저는 내년에 36살되는 미혼여성인데요
인생이 너무 단조롭고 무료해서 고민이네요
평일에 월~금까지 근무를 하고 6시에 집에들어오면
뭐 먹으면서 티비보고 요즘은 펭수를 보다가 자요
그리고 주말에는 티비보고 먹고 자고 이러고 지낸답니다
다른일들은 거의 없어요..
절친이 둘인데 결혼해서 잘 만나지도 못하고 그래요..
취미도 없구요..운동하는거 나름 사람들과 같이하는건 즐기는데 혼자는 꾸준히 못하는스타일이구요..
관심분야도 없구요...
연애..결혼...해야하지만 하고싶지만 아직은 준비가 안된거 같아 미루고 싶고 이제 사랑받을 자신도 없네요..
하아...다행히 부모님계신집을 나와 오빠와 독립중인긴한대...매일 눈뜨면 평일은 회사 집,주말은 쭉집..
연말인데 모임하나도 없고..ㅠ

너어무 무료하고 심심하고 사는낙이 없어 죽겠네요..
술먹고놀고싶은데 그럴친구도 맘에드는친구도 없네요..사람을 마니가리는데 그래서인지 주변에 친구나 사람이 없어요...사람은 좋아하는데 좀 두려움이 많아서 말로 상처받는것도 두렵고 나중에 절 떠날까봐도 두려워 이제는 인간관계 맺는것도 힘들고 그렇습니다..

매일반복되는 지루한삶...바뀔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교회라도 다녀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네여
추천수127
반대수17
베플실리페|2019.12.31 14:51
교회는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관심 있는 취미생활을 하세요
베플ㅇㅇ|2019.12.31 15:48
저도 곧 35이네요.. 그런 무료한 삶이 부러워요 전 이혼하고 애 혼자 키우고 있는데 일하고 집에오면 또 애기 봐야되고 ㅎㅎㅎ 힘들고 지쳐도 애기 기죽을까봐 티내지도 못해요ㅎㅎ 아가씨 시절 자취하면서 드라마보며 밥먹던 때가 문득 그립네요 무료한 삶도 부러워하는 누군가가있다는걸 알아주길 ...ㅎㅎ
베플ㅇㅇ|2019.12.31 14:13
앞으로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점점 더 무료해지실겁니다. 외로움을 견디는 법을 터득해보세요. 이성적으로 사랑받기엔 너무 많은 나이라고 봅니다. 가족과의 유대를 견고하게 유지하면 어떨까요?
찬반사막의장미|2019.12.31 11:44 전체보기
왕따라고 왜 말을 못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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