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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갖자하고 소개팅하려한 여친..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ㅇㅇ |2020.01.04 23:49
조회 1,606 |추천 0
안녕하세요주변에 물어볼수있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네이트판에 글을 남깁니다..별일은 아니지만 지금 저한테는 꽤 중요한 문제라서요..쓰다보니 좀 긴글이 되었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우선 저희는 30대 커플이였고 1년반가량 만났습니다.전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결혼이란는 것에대해 부정적인면이 있는 편이였습니다.여친도 그걸 어느정도는 알고있었구요그치만 만나오면서 자주 내색은 안했지만 가정적이고 심성이 바른편이라결혼하기에 이런여자 없다고 느끼고있었습니다.함께하는것도 좋고 일상을 공유하는것도 좋았는데여자로 보다는 이쁜 여동생으로 느껴왔던 점도 있었구요
19년 12월 연말에 일이벌어졌는데요만약 몇년후에도 제가 결혼을 두려워하는게 남아있어서 그애와 결혼하지 못하게된다면 그애는 다른 사람을 만날수있는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버게 되는거고제가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이상 헤어지는게 맞지않겠냐고 말했습니다.사실 결혼을 못하더라도.. 전 그애와 계속 만나고싶었습니다.그치만 그애는 저와 결혼생각이 있었던애라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몇일후에 그렇게 말한 제가 너무 후회가 너무되서 찾아가서 그때 한말을 취소하고싶다며너없으면 안될거같다며 붙잡았죠그리곤 그녀는 혼란스럽다며 이주든 단한달이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저역시도 제가 단순히 힘들어서 이러는지정말 그녀없이는 안되는지 짧은시간이지만 지속되는 제마음을 테스트해보고도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갖기로는 해놓고 전 멀어지지 않기위해 계속 연락을 했었고 그녀는 시간을 갖자하면서도 힘든지 연락을 받아주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그애가 크리스마스이브나 크리스마스는 보고싶지않다해서 패스하고.. 올해 말일이 되었는데 그녀가 보자더군요..어쩌면 마치 마지막 밤을 함께보내고 헤어지자는 것처럼 느껴졌었어요..그래서 그녀 집에 가서 밥을 먹는 도중에유럽여행 갔던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사진 보고싶다해서 그녀 핸드폰으로 전에 그녀가 홀로 유럽여행갔던 사진을 같이 보고 있었는데 제가 첨보는 사진이 있길래 사진 줄수있냐했더니 가져가라해서..핸드폰 갤러리에서 공유해서 카톡으로 사진을 받고 다시 갤러리로 돌아가려고 이전버튼을 몇번 누르는데..... 카톡 대화목록이 뜨더군요. 그애가 크리스마스이브날 전부터 알고지낸 남사친을 만나러갔었는데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던차에.. 카톡목록에 그 남사친과의 목록이 있어서 눌러봤더니 그 남사친이 소개팅을 시켜주려하고 여친은 오케이를 하고있더군요.. 마주보고 있었는데 제가 한 2~3초 흠칫하고있으니까 오빠머해 그러길래 응 아냐하고 바로카톡을 끄고 사진을 다시 같이 봤습니다.너무 당황했지만 내색하지않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곤 하루를 같이 보냈습니다.
그다음날.. 그녀가 원래 해오던거같이..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그녀가 계속 이렇게 시간을 갖자하는게 꼭 나때문일까.. 어쩌면 나랑 결혼하고싶어한다는게 내 착각이 아닐까해서 진심을 한번 물어보고싶었습니다.그래서 시간을 갖기전에 전화로 물어보고싶은게 있다했더니 다음날 만나서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더군요. 그래서 그다음날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가 좋아하는 참치집을 예약을 해서 만났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가 마음이 또 바뀌였는지 자기도 바로 결혼할 생각은 아닌데 아직도 혼란스럽긴하지만 잘지내보고 싶다는 투로 말하더군요.그렇게 잘만나고 헤어지는 도중에 물어볼게 머였냐고 물어보길래 답을 회피하다가 결국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소개팅을 수락한 날짜가 언제인지 물었더니 저랑만날 말일이더군요..마무리로 하룻밤 보내고 그만둘 생각이였는지는 몰라도 그녀가 오라해서 가는거였는데.. 그날 그녀는 소개팅을 수락하고있었다는게 너무 이상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그녀는 너무 미안해했고 저는 너무 상심해하고 기분나빠했습니다.
그저 저와의 생각할시간과... 소개팅 수락은 별개였던걸까요그애 말대로 아직 만난것도 아니고 그냥 톡상의.. 단순한 수락인데제가 너무 오바하고 확대해석한 걸까요..제가 너무 상처받아하니깐 자기는 진심으로 오빠뿐이였다하길래 '진심으로 나뿐인데.. 생각할 시간갖자한 상태에서.. 나만나기로한날 나만날준비하면서.. 소개팅수락을 하냐고 역겹다고...' 하면서 나쁜말을 퍼부었습니다.저는 그렇게 상심해했고 나쁘게 굴었고 그녀는 마지막을 이런식으로 자기때문에 끝을 엉망으로 만들게되서 미안하다했고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그녀의 카톡을 사진보다가 겨우 2~3초 몰래 본것뿐이라그녀가 마지못해서가 아니고 호의적이였던거 같았던게 너무 걸려서내 착각인지 잘못본건지 확인을 하고싶었습니다. 너무 참을수가 없고 잊혀지지 않을거 같아서요.. 머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그냥 헤어지면 그만인것을 바보같이.. 당장 미치겠어서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카톡 스샷을 보내줄수있냐고 그랬습니다.추잡하고 안좋은거 아는데도 그리해야 내가 후련하게 잊을수있을거 같다고
그렇게 마지막 부탁이라고 하는데도 그녀는 미안해요만 반복했고그렇게 전날 밤부터 오전까지 저희는 잠도 몇시간 못자고 힘들게 출근해서 카톡이나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곤 오후가 4시쯤이였나 체력이 워낙 약한애인걸 알기에걱정이 너무 되서 괜찮냐고 카톡을 보내니..반응이 안좋길래 혹시 연락하지말까 이랬더니미안해요.. 라고 하더군요계속 못할거같다고.. 그만 연락하는게 좋을거 같다고..이렇게 저희는 끝이났습니다.............................

결혼생각이 없다고 헤어지자고 말한 저가 더 나쁜걸까요바람핀것도 아니고 그저 소개팅을 하려한 그녀가 많이 잘못한게 맞긴할까요..아니면 제가 이기적이고 너무 그사실에 집착하는 걸까요..여친의 행동이 너무 이해가 안가고 밉습니다...여사친이 단한명도 없는저라.. 누군가에게 이상황을 알리고 머리속을 정리하고싶네요..
너무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다 전달해드리진 못했지만 최대한 자세히 쓰려 노력했구요머가 맞는거고 상식적으로는 이상황을 제 큰 잘못으로봐야하는지..제가 개소리를 하는건지.. 상심할만 한건지.. 정말 모르겠어서요..조언이 아니여두 되니 누구라두...쓴소리건 진심어린 아무이야기라도..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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