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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남매쌍둥이 남자아기만 돌림자 강요

__ |2020.01.05 05:05
조회 9,115 |추천 11

현명한 도움좀 주세요!!!!!

남매둥이 임신 중 입니다.
어렵고 힘들게 가진 아이들이라 이름도 특별하고 뜻깊게 지어주려고 하고 있는 찰나에 시댁에 간섭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머리가 다 아프네요 .

임신하고 별로안되서 시아버님이 남편한테
이름을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셔서 생각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돌림자 얘기하셔서 남편이 요즘에 누가
돌림자 쓰냐고 알아서 지어주겠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랑 둘이 생각하고 여러가지 후보로 지어두고 출산 임박해지니 거의 선택 확정되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아버님이 남편한테 전화와서 선택한 이름을 얘기하니 다짜고짜 왜 마음대로 아기 이름 지으려하냐면서

아들이름은 돌림자로 해야하며 할아버지가 지어줘야한다는 말도안되는 얘기하시며 엄청뭐라하셨다고 하더라구여

여기서도 기분 나빴는데
그뒤에 또 여자아기는 돌림자 없어도되니 알아서 지으라고 했다는거죠
요즘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남녀차별에 저렇게 돌림자 운운하면서 얘기하시는지 이새벽에 잠도안오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ㅜㅜ

남편한테는 일단 돌림자 안쓴다고 강하게 얘기하라고 하긴했는데 어떻게 얘기해야 저렇게 말도안되는 강요를 안하실까요????????

내 배로 10달동안 힘들게 품고 내배아파서 낳는 아가들
이름으로 왈가왈부해서 스트레스 받게하는지 정말 이해가안되네요 ㅜㅜ


뭐라고 얘기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있을까요 ㅜㅜ
답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추천수11
반대수10
베플ㅇㅇ|2020.01.05 05:56
할애비가 이름 지어 주면 받아와요. 그리고 출생신고 할때 애기들 부모가 원하는거로 신고 해요. 나중에 알아도, 조부모는 개명할 권리가 없음.
베플|2020.01.05 08:30
저희는 시댁에서 아는 철학관에서 지어준다 하시는거 남편이 일단은 받아오라고는 했는데 마음에 드는거 없다고 계속 다시 받아오라 했었어요. 어머님이 지치셔서 그냥 너네가 알아서 지으라고ㅋㅋ 남편 고집 안통하는 시댁이면 출생신고 후 통보하시면 됩니다. 남편한테만 확실하게 님 의견 계속 말 하세요. 그리고 딸, 아들 대놓고 차별하면 아이들 못데리고 간다는 것 또한 남편분한테 얘기 해두시구요. 조부모님 차별 받는거 딸 아들 모두에게 좋지 않아요.
베플음음|2020.01.05 09:30
난 이런 분들은 너무 곧이곧대로라서 인생 어떻게 헤쳐나가나 싶음 ㅠㅠ 네 아버님~ ㅇㅇ이랑 ㅁㅁ이 괜찮네요 ㅎㅎ 하고 넘겨요. 그리고 출산 후에 출생신고만 알아서 하면 되죠. 왜 임신 기간 내내 그러고 시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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