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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13년차

ㅇㅇㅇㅇ |2020.01.06 00:09
조회 35,374 |추천 58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그 이후 나아지겠지 내 업무도 생각해보면서 이해하자
했는데 회사만 오면 그날의 모멸감이 지워지질 않네요
진급은 신경도 안쓰여요. 일이 있다는거에 감사하자하며
다녔어요. 댓글중에 아이가 많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아이는 한명이구요. 출휴 3개월 받은게 다네요.
직무는 회사초창기멤버라 이일저일 다했었고(관리사무직)
지금은 회사규모가 커진상태입니다.
예전에 근무하셨던 분들도 남자던 여자던 저와같은 대우로
회의감이 들어서 퇴사하시거나 권고사직 받으셔서 혼자 남았네요. 너무 오래 저도 있었나봅니다.^^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목 그대로 입사 13년차 워킹맘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3년째 진급누락이라고 하더니 이번에도
또 진급누락이네요. 사실 딱히 진급에 욕심은 없었지만
이번엔 다른사람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임원분이 저보고 역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는 자리라 진급
이 어렵다며 미안하다고 이해하라는 말로 바뀌었네요.
누락보다 그 자리에서 뜬금포로 얘기한것도 당황스럽고
게다가 다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들이 모두 제 위로 진급이 됐다는거에 2차 당황. 제 일이 자랑스런 일은 아니지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부심을 느꼈는데 이번 일로
참 회의감이 들고 의욕이 없네요. 쿨하게 한방 먹이고
퇴사하고 싶은데 방법도 없고 육아휴직도 안된다고 하고.
당장 퇴사하고 싶지만 실급이라도 받기위해 참네요.
여기서나마 이렇게 넋두리를 합니다. ㅠㅜ
추천수58
반대수11
베플ㅇㅇ|2020.01.07 12:06
임신과 출산만으로 진급이 누락됐을것 같진 않고요... 다른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임신출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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