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해가 안가서 씁니다. 왜 어리거나 만만한사람들한테 반말 또는 막말을 그렇게 서슴없이 합니까? 못배운사람처럼? 진짜 궁금해서 써요 그런분들은 초졸이신가요?? 도덕 윤리 뭐 이런것들 안배우시고 졸업하셨나?? 초등학생때라서 선택아니고 필수였을텐데...
긴글 주의☆(궁금한거는 위에꺼가 다예요. 밑에는 궁금하게된 계기일뿐... 말 잘 못하고 속상한 마음에 쓰는 글이여서 불편하시면 스킵 부탁드려요....)
최근에 속상한 일을 겪었어요.
일단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저희 강아지가 겁도 많고 잘 짖어서 줄 짧게 잡고 산책 자주 다니면서 사회화훈련중이예요(줄 짧게 잡고다니고, 사람들 지나다니면 저희 강아지 구석에 제 다리 뒤에서 기다려하고있습니다, 똥봉투 한 롤가지고 다니고, 겨울이라 물은 가지고 다니지 않고, 훈련용간식 챙겼어요,혹시라도 짖으면 고.개.숙.여. 죄송하다고 하고, 훈련이 아닌이상 저도 사람없는 곳 시간 찾아서 다닙니다.)
그날도 낮쯤에(4시30분쯤) 강아지 훈련겸, 산책겸 해서 공원 산책을 나갔어요. 들어가는 초입쯤에 자전거 타시는 노총각쯤 되어보이는 남성분이 훅 타고 오셔서 자희강아지가 놀라는 바람에 그분에게 짖었고 그분이 놀라셨어요. 그래서 죄송한 마음에 사과를 했고(항상 그랬듯이 고개 숙여) 그분이 뭐라고 중얼거리시길래 저는 강아지가 짖는 이유에서 좀 멀어져서 안정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재차 고개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귓속을 후벼파는 한마디.. 개 성격은 주인닮는 다던데....라는 소리에 잘못들었나 싶어 네???? 뭐라고요?? 라고 물었더니 주인성격이 뭐같은가보네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어이없어 실소가나왔지만 일단 일차적으로 잘못한건 저니까 무시하고 가려고했는데 계속 말을 거시더라구요
"아니 사나운 강아지를 '가지고' 나오면 안되지"라면서 ㅎ 우리강아지가 물건도아니고 2번이나 사과했고 줄 짧게 잡았고 저 반말들을 나이 아니라 죄송하다고 했잖아요 하고 그냥 가려는데 너 몇학년이야?? 이러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그날 착장을 말씀드리자면 생얼에 윤리선생님 스타일 수면바지(밑에 시보리있는)에 롱패딩이였고
제 나이 이십대 극 후반이여서 잘못들은건가 싶어 다시물어봤네요
(사실 변태같지만 한 2%정도 좋고 98%정도 기분 드러웠어요 ㅎ)
너 몇학년이녀고 하고 다시 반말찍찍으로 물어보시길래 니가 그건 왜 궁금한테 이러니까 반말한다고 어이없다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다시생각하니 제가 다 어이가 없네요 어이가 아주 영~영~ 출가할뻔 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자기는 이거 신고할거라면서112에 전화하시더라구요 위치도 잘 모르시길래 제가 위치까지 다 일일이 설명해드렸지만 안들으시더라구요 이런분들 종특인가...?? 그러면서 계속 또 저한테 뭐라고 하기기에 저도 억울한거 받아치면서 큰소리가 났었네요 가만히 있는건 호구같아서...
그러다 멀~~리서 지켜보시던 한 어머님께서 오셔서 왜 어린여자분한테 그러시느냐 만만해보이니까 지금 소리지르시고 그러냐 하시면서 하지마시라고 아까부터 이 아가씨 사과하고 있는거 다 봤다 걱정되어서 왔는데 그만하시고 가시라 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분 그 어머님께 반말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최 어디서 배워먹은 싹수인지 아이고 참 노랗기도 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말하면서 삿대질 하시고 큰소리나고 그러다 한분 두분 저희쪽으로 모이시더니 일대 다가 되었더라구요 싹수노란분 하나 어르신들 여러명(애견인 분들도 계셨고 비 애견인 분들도 계셨어요)과 저
왜 줄 잘 잡고 짧게 잡고있는것도 보았고 저멀리서 강아지 케어하면서 웃으면서 잘 오고있는 사람한테 그러냐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사과도 했고 왜 그러냐 했더니 또 내가 반말을 했네 안했네 이거 한패니 아니니ㅎㅎㅎㅎㅎ 그쪽이 먼저 반말했다하니 어린게 싸가지가 없네 그걸로 또 주우우욱싸우다가 중간에 어떤 아버님 그분이랑 싸우실뻔하신거 주변에서 막고 또 저한테 막말도...(부모가 어떻게 가르쳤냐느니-ㅅㅂ?지는어디서배워먹은거?? / 생긴게 날라리 같이 생겼느니-???지는?? / 무슨죄?로고소하겠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이거 협박죄라고 저도 받아쳤어요...)
저도 열받아서 아니 무슨 그딴말을하냐고 어른분들한테 손지검하지말고 당신ㅂ터 반말하지마시라고 소리지르고 그러다 저도112에 신고해서 위치 자세하게 알려드렸어요. 그렇게 경찰분오셔서 그분 정신 이상한사람같다면서 그사람 저 멀리로 보내는걸로 얼추 상황정리하고 어른분들이 이 아가씨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저 데려다 주신다는거 경찰분들이 집근처까지 데려다주셨어요(감사하고죄송합니다..)
그렇게 집 근처에서 좀 진정시키고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왜!!! 왜!!! 이렇게 가부장에 찌들어있는 색긔들이 집밖을 돌아다니는지 왜 본인보다 어려보이는 사람한테 약해보이는 사람한테 막대하는지 말을 왜 반으로 잘라서 하는지!!! 반은 어따가 처먹고 왔는지?? 앞서 말했듯이 초등교육을 받은사람인지?? 도덕은 선택과목아니고 필수였을텐데 이전 교육이 선택형이였는지?? 본인은 초륙패딩에 안경에 메뚜기같이 생긴게 왜 남의 얼굴행태를 지적하는지?? 그런사람들은 국어시간에 듣기교육을 안받았는지?? 왜 자기 말만하는지??? 지는 당최 부모가 어떻게 가르쳤길래 남의 부모 들먹이는지?? 다른 어른들한테도 계속 삿대질하고 반말하던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부모님이 진짜 교육 잘 하신거 맞는지?? 본인만 성인이고 한 인격체로서 어른분들 및 타인에게 반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셨는지??(부모가 없으셨다면 죄송 부모가 정신이 이상했으면 아 몰랐고 죄송 )
정말 궁금해서 써봐요 나이먹으신 분들이 다 그러시진 않던데 왜 그러고 사시나요??? 진짜 궁금
나이 성별막론하고 저런것들 오지게 많던데 그런 것들 치고 정상인 사람없었고....
왜 그러고 사시나요???? 혹시라도 읽었으면 답좀 진짜 궁금해서요 ㅋㅋ
[저 계속 변호해 주신 어른분들과 혹시 모르니 번호 가져가라면서 무슨 일 있으면 증인 서주시겠다고 하신 분들 저 대신 화내주시고 토닥토닥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연락처 아는 어른분께는 제가 따로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렸지만ㅜㅜ 이 글을 못보실테지만 정말 마음이라도ㅠㅜ 전하고 싶은데 혹시마주치면 진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ㅠㅠ 저도 다른사람들 감싸줄수있는 사람이 될게요ㅠㅜ감사합니다 ㅠㅜ 경찰분들도 민원해결해주시려고 고생해주시고 걱정되어서 집앞까지 바래다 주시고ㅠㅜ 강아지 사회화훈련중이여서 간식 주시는거 부탁드리니까 흔쾌히 도와주시려고 했던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눈물 참으려고 창문 열어달라고 했는데ㅠ 중간에 추워하시는걸 봤어서 추우시면 닫아도 괜찮아요ㅜㅜ하니 안닫고 괜찮다고 해주셨던 배려 너무 감사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