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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커플에게 제 난자를 무상 기증할 방법이 있을까요

ㅇㅇ |2020.01.08 01:07
조회 21,892 |추천 8
안녕하세요. 33세 미혼 여성입니다.

30초반 무렵 만났던 남성들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서 갈등을 몇번 겪고난 후, 현재 결혼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은 접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언젠가 좋은 인연을 만날 희망은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향후 1~2년 이내에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는데, 35세를 기점으로 가임력은 50~60% 정도밖에 안 남는것으로 확인했어요(통계상). 그리고 현재 가임력 보존 시술이라고 하는 난자 동결 시술을 알아보고 있어요.
주변에 30중후반 난임부부의 경우 시험관시술을 하시는 경우를 보았는데, 어차피 시험관 하게 될 상황이라면 난자라도 좀더 상태 좋을때 확보해두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가임 관련해서 알아보다 보니, 난임부부님들 가운데는 본인의 난자를 활용할수 없는 경우여서 기증을 받아야하는데, 가족관계에서만 허용되어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난자 동결 시술중에 일부 난자를 기증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솔직히 온전히 남을 돕겠다는 마음만은 아닙니다. 기증한 난자가 제 자녀는 아니지만, 그렇게 제 일부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해당 부부와 서로 의견이 맞는다면, 간혹 아이 사진 정도만 제공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대기업 재직중이라 수입은 높은 편이고 해서, 아이가 성인이 된 후에도 제가 싱글이라면 학자금이나 결혼자금등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어디까지나 부모 의견이 우선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 평범한건 아니라 많이 조심스럽네요.
제 3자의 난자 기증시 대가성이 없어도 법적 제약이 있는지도 궁금한데 정확한 정보를 찾기도 어렵네요.

추천수8
반대수213
베플ㅇㅇ|2020.01.08 11:32
33세껄 누가 받습니까? ㅡ,.ㅡ
베플ㅇㅇ|2020.01.08 10:35
저라면 아무리 임신이 간절해도 쓰니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의 난자를 공여받고 싶진 않을 듯합니다. 정자 은행이 있는 이유를 모르시겠어요? 비록 반쪽의 유전자는 남의 것을 받았어도 완전한 내 아이로 키우겠다는 겁니다. 특정인의 난자를 공여받고 상대가 '내 난자로 태어난 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거, 당연히 꺼릴 수밖에 없는 일이고요.
베플ㅇㅇ|2020.01.09 00:01
오바육바칠바팔바... 이게 어떻게 기증이야 대가를 바라는데
베플ㅇㅇ|2020.01.09 02:50
난 난자줄테니 넌 낳아서 키워라 어차피 내 난자니 내자식이다? ㅈㄴ웃기는 발상이네? 왜저러고 살지? 그리고 다 늙어빠진 꼴랑 대기업 33살 난자 누가받냐?? 그냥 너가 임신해서 키우면되지 허수경처럼. 왜 애키우는건 싫고 남기고는 싶고 나중에 짜란~ 나타나서 넌 나의 생물학적 엄마야 결혼비용도 대줄게 이러면 무슨 사랑과전쟁도 아니고ㅋㅋ 또라이같네 애 입양했니? 그게 남의 배 빌리는거랑 뭐가다르냐? 난자기증해서 소식받고 사진받고싶다면서 갑질하면서 진짜 엄마아빠 속긁지말고 그딴생각이면 집어쳐라 암튼 웃고간다 내일 이런 띨띨한 싸이코같은 여자있다고 안주거리해야겠다ㅋㅋㅋㅋ
찬반남자ㅇㅇ|2020.01.08 01:15 전체보기
난소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정자기증은 아이나 아이부모를 만나기는 커녕 알수도 없는 조건으로 진행됩니다. 난소도 비슷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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