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술도 먹고 수업도 같이 듣는 친한 동기가 있어요.
한 일년 친하게 지내다가 하는 짓이 마음에 안들어서 슬슬 거리를 두려는 참에 이 친구가 제 전전애인이랑 연애하는 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벌써 200일 가까이 되었더라구요.
저랑 몇개월간 수업 듣고 하하호호할 때는 숨기고 있다가 방학되고 휴학 각잡으면서는 프사올리고 난리가 났네요.
그 친구가 제 전전애인이랑 다리도 놔주고 힘들어 할 때 옆에서 달래주기까지 했었는데 이렇게 뒷통수 치는게 어이가 없는데 에타에서는 전전애인이면 남이니까 무슨 상관이냐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네요..
이렇게 열받아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쿨하지 못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