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 여자친구는 30대 초입니다. 아는 동생에게 소개 받아 어느덧 반년을 훌쩍 넘어서 1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정말 잘지내고 행복하게 지내던 저희에게 큰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중립적 요소를 위해서 이외 비하인드 스토리는 모두 각설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그녀에게는 친구들 남2여2의 친구들과의 단톡방이 있더라구요.친한 친구들, 그냥 남자들도 다 여자나 다름없는 순전히 남자인 친구라며 안심시키던 친구들이었지요.허나 여차저차 해서 그 친구들 중에 1명과 사귀진 않지만 관계를 가져오던 사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사귀고 난 후, 얼마 뒤 그 친구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결론적 논점은 제 입장은 "과거야 있을 수 있다. 과거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 이해한다. 허나 그런 전남친이던 아니던, 관계를 가지던 사람이라면 친구라고 볼수 없다. 그런 사람을 친구라는 이름 아래 연락하고 지내는 것을 지켜볼수도 없고 상호간의 예의도 아닌것 같다. 혹시 관계가졌던 사람들과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다면, SNS 팔로우 해제(DM 차단..), 단톡 등 연락을 끊어달라. 가능하면 차단시켜달라"정도 이며
그녀의 입장은 "오빠 만나고 지금은 아무런 일도 없으며,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그리고 오빠를 만나기 전에 관계가 있던 친구고 지금은 서로 애인도 있어서 신경도 안쓰는 그냥 그저 친구사이일 뿐이다. 지금 나는 오빠가 있고 미래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만나는데 왜 오빠가 내 과거에 집착하고 친구들을 끊어내려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은 그저 친구일 뿐인데, 내 인맥을 오빠가 다 차단시키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내가 따로 개인적 연락은 하지 않는데, 만약 할일이 있어도 오빠한테 얘기하고 할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정도이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보수적이라서 이해를 못하고 여자친구를 옭아매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자친구가 비상식적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여자친구와 이야기해서 글을 올려보자고 했습니다. 사람들 생각이 어떤지.. 특히 젊은 여성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요즘 시대적 마인드가 그런 거라면 어느정도 제 상식선에서 수긍할수 있는데로 해봐야겠지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