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 앞두고 사장님 얼굴 볼 생각하니 너무 숨이 막히네요.
말이 너무 길고 논리적이지 않고 징징대요. ㅜ
자잘한 논의사항도 한 번 회의하기 시작하면 기본 30분에서 2시간은 붙들어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없어요.
회의 후에 뭔가 좋은 의견을 모은다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텐데 직원들이 뭐 말 좀 하려고 하면 내 얘기 먼저 들어봐 하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길~게 늘어놓고 거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저희가 이해를 못 해서 그런 거라면서 버럭 화를 내고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해요.
그럼 결국
네 사장님 말씀이 맞아요 그렇게 하세요
이렇게 말하고 나서야 겨우 풀려나올 수 있어요.
후에 그런 결정으로 인해 회사에 손해가 생기면
왜 자신을 말리지 않았냐면서 직원들 탓을 하거나
자신은 그런 결정을 한 적 없다면서 직원들을 잡아요.
웅웅대는 목소리로 날마다 징징대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런 사장이 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