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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이런말까지 하나요

ㅇㅇ |2020.01.16 02:52
조회 35,048 |추천 16
먼저 방탈죄송해요 전 고3올라가는 학생인데요ㅠㅠ 가려움증이랑 냄새때문에 걱정돼서 어제 난생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진료받으러갔었는데요. 의사쌤이(남자) 저한테 세균성 질염이라고 처방전 받아가라고 하면서 제 소음순이 보통보다 큰데 불편하지 않았냐면서, 절제하는 수술 있으니까 나중에 고민해보라는 식으로 미용실에서 영양권유하듯이 말하던데 보통 이렇게까지 말하나요?전 그것때문에 온게 아닌데 의사가 모양을 보고 그렇게 말한다는거자체가 굉장히 수치스러웠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 말 듣고서부터 자꾸 신경쓰이고 수치스럽고 별별생각이 다나는데 원래 저런말까지 하나요..가뜩이나 진료과정도 저한테는 낯설고 민망했는데 저런말까지들으니까 멘탈깨지네요진짜
추천수16
반대수186
베플헤이|2020.01.16 12:23
성적인 발언 아니에요. 의사니까 의학적인 발언한거에요. 지금은 아직어리니까 모르겠지만 소음순이 길게 늘어져있거나 모양이 이상하면 나중에 성관계시 염증도 잘생기고 불감증일 확률도 높아지구요. 심한경우 일상에서도 불편하다고 해요.
베플|2020.01.16 10:55
수치스러울 일은 아니에요ㅜㅜ근데 학생이고 처음이면 당황했을듯
베플00|2020.01.16 11:55
부위 특성상 부끄럽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실제로 소음순이 크면 자꾸 쓸려서 마찰 때문에 검어질수도 있고 대음순 밖으로 삐져나와서 감염의 확률이 커저요. 질염 걸리기 쉬워지고 성기쪽 피지선에 종기 날 확률도 커져서 그동안 많이 불편하지 않았냐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베플ㅇㅇ|2020.01.16 18:53
학생이라 이해는 하는데 그거 님 모욕주려고 하는 말 아니에요.. 저도 한쪽 내려와서 불편함 염증 자주생기고
베플ㅇㅇ|2020.01.16 20:14
사실 본인이 모르는 사실을 의사가 알려준건 좋은거에요. 요즘 ㅈㄹ맞은 예민보스 환자들이 많아서 의사들 포함 의료진들도 입이 무거워요. 굳이 말 안해줌. 물어보거나 스스로 검색해보고 물으면 그때야 사실 그게 맞아요 이러는편. 질염 한 10번 넘게 걸리고 고생한다음에 의사가 말해주는거보다 지금 미리 알고있고 대비하는게 본인 몸건강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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