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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갑질에 매일 웁니다..

참우숩다 |2020.01.17 03:57
조회 3,197 |추천 2

괴로운 마음에 몇 가지 여쭙고 싶어 올립니다.


1. 회사에서 텔레마케팅 영업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으로 입사한것이 아니며, 업무시간 동안 영업을 진행할 시간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부수적인 업무들을 더 받았고요.

이제는 제 시간내에 업무를 다 마치지 못할까봐 심리적인 압박에 미칠 지경입니다.


2. 업무상 실수로 인해 거래처에 손해를 입혔고 회사차원에서 50만원을 보상해주었는데, 그 금액을 제 급여에서 차감한다고 합니다.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라 계속 불복의사를 밝혔으나 미동의시 근무를 계속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발적 퇴사임으로 실업급여 제공은 해주지 않는다네요.


이또한 억울한 부분이 단순 사고에서 피해보상까지 사건이 커진 원인은 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대표는 1차 책임자인 저를 지목하고 오로지 저에게만 이 손해를 책임지라고 합니다.


3. 식사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금 13시~21시, 토요일 13시~19시 까지 근무하나 식사시간이 없습니다. 계약서에만 존재합니다.. 


실제로는 업무량이 많아 주2회 30분~1시간 정도 연장 근무를 합니다. 하지만 추가 수당은 없습니다.


입사 당시부터 식사시간은 있으나 일이 바빠 먹을 시간은 없다. 라고 이야기를 듣고 들어온지라 근무시간중에 틈틈이 김밥, 빵 같은것으로 배고픔만 달래가며 근무를 해왔는데 이제는 대표님이 사내에서는 음식섭취를 아예 하지 말랍니다.

저희 회사에는 기본적으로 냉장고, 전자렌지, 탕비실이 없습니다. 기존에 탕비실은 있었으나 대표가 고의적으로 용도변경을 하였고 냉장고는 대표실에만 있습니다. 전자렌지는 직원 사비로 구입하여 감춰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연차 사용이 불가합니다.. 대신 수당으로 받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대체근로자가 없다는 이유로 어떠한 이유로도 휴가를 내지 못합니다.

50만원 급여 차감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은 마음에 하루 연차를 말씀드리니 단번에 거절 당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들로 더이상 근로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당장 수입이 중단되면 안되는 상황이라 퇴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자리를 알아볼때까지 실업급여 혜택을 받고 싶은데 회사는 협조할 마음이 없다하니 다른 방법이 있을지 도움을 구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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