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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시부모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너무너무 많아요 도와주세요

ㅇㅁㄴㅇㄴ... |2020.01.17 08:02
조회 30,080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 계획은 올해 안으로 결혼할 계획입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네이트판이나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고
(저희 부모님은 한번 밥먹은거 외에는 제대로된 대화도 하지 못 했습니다)
시부모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계속 저 한테 얘기합니다
주위 사람들 보니까 시어머니가 그렇더라 너도 그런거 아니냐
진짜 네이트판에 시어머니 걱정하는 것들은 싹대 다 얘기하곤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을 잘 아니까 안 그런다고 안심시켰고 
심지어는 저희 부모님한테 시부모를 무서워하니까 얘가 오면 그러면 안된다고 얘기까지 해놓고
알겠다고도 하셨습니다
이제 저희 부모님 성격을 말씀드릴께요
아버지는 꼼꼼하시고 그냥 무뚝뚝하십니다 대화도 그냥 필요한대화만하구요
어머니는 세상 모든 어머니가 그렇듯이 잔소리가 조금있는 편입니다
없는 분은 없겠지요 그리고 여태 단 한번도 저한테 바라는 것 없으셨습니다
성격도 그냥 쿨 한 성격이십니다. 
심지어 어머님께 결혼 얘기를 하면서
여자친구가 시월드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많다 나중에 여기와도
간섭하지마시라고, 우리가 알아서 잘살꺼라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는 니네들이 사는건데 내가 왜 참견하냐면서 그러더시더라고요
일체 참견 안할꺼라고 그러시고 
만약에 애 낳으면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서 괴롭히는거 아니냐고 말씀드렸더니 
애 놓고해도 니네들이 키우는건데 내가 왜 전화 계속하고 간섭하냐고
오히려 궁금한 말투로 되물어보셨습니다
그러면서 알아서 잘 살아 나는 니들 사는데 관여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잘 살면 그만이라더군요
여자친구한테 이러한 얘기를 들려줘도
결혼하면 다 변한다고 그러네요 뭐 변한다고 계속 그러면 뭐 대화가 안 되지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자신이 한말에 대해서 절대 거짓말을 안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그럴리는 없겠지만은 만약에 결혼하고 간섭하고 이러면 내가 가만히 안있겠다고도
얘기해도 그래도 계속 걱정하네요..
내가 옆에서 지켜준다고 해도 소용없고, 시부모는 안좋은사람들이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된건지 여자친구가 잘못된건지 머리가 너무아픕니다
시부모가 분명 여자에게는 걱정되는 존재이고, 위협이되는 존재인건 저도 들은 것이 매우 많아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치를 안한거도 아니고 저희 부모님한테 이해시키기도 했고 제가 막아준다고도 하는데 다 변한다고 계속 얘기하니...
저 처럼 이렇게 얘기해놓고 변한 남자가 대부분이라고하네요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설득을해도 설득이 안되고.. 그러네요..
어떻게 여자친구를 안심 시킬수 있는 방도가 없을까요?
결국 나중에 같이 살아보면 되겠지만 지금 당장에 좀 힘드네요.
제가 일하고 있는 중이라 글이 두서없이 적힌점도 있겠네요.
궁금한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그외에 얘기도 해드릴께요,
자유로운 여러분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04
베플남자sheree7181|2020.01.17 08:58
군대가 아주 편해졌지만, 남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군대가기 좋아하나요? 뺄수만 있다면 다 빼려고 하지요? 여자에게 시가란, 남자들에게 '군대'와 같아요. 아무리 시가식구들, 시부모가 좋아도, 일단 시가는 불편하고 싫은 겁니다. 거의 '본능'(습득본능)이라고 봐야지요. 그 본능을 자꾸 없애려고 하니, 여친이 없어지나요? 결국은 님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게 좋아요. -집을 되도록 멀리 마련하자. -시부모 만나는 것은 명절(언제가서 언제 나오자), 행사(경조비) 생활비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봐요. 미리 조절하고 -의견이 충돌할 때는 무조건 아내편으로 할것을 명시하고 -불화로 이혼하는 경우는 재산 얼마를 주겠다 하고 결혼계약서를 써요. 그리고, 결혼후에는 -되도록 님 혼자 시부모 일에 대해 전담하고, 해결하고 -시부모는 본능적으로 며느리에게 부탁하고, 시키고 싶어하는거 님이 다 책임지고 해결하고 -갈등문제가 있을때는 시부모와 아내 양쪽을 조율하려 하지 말고, 그냥 아내편으로 하는 걸로 하면 나중 결혼생활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지금 님이 보이는 태도는 여친에게는 이미 불합격입니다. 시부모와 여친이 나중 며느리로 잘 지낼생각을 하고 자꾸 그 방법을 연구하다 보니 여친에게는 님이 효자로 보이고, 나중 이 사람은 시부모편만 들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에요. 님과 여친의 결혼생활을 시부모와 독립적인 생활로 만든 후에 시부모 요구는 님이 알아서 해결하고, 여친 역시 친정문제는 여친이 알아서 해결하기로 미리 의견을 모으세요. 그래야, 여친의 불안감이 사라질 겁니다.
베플ㅇㅇ|2020.01.17 08:54
글쎄요 우리 부모님은 안그래, 내가 막아줄께 했다가 남의 편인 경험치가 주변에 많아서 그러겠지요. 또 아들이 아는 부모님과 며느리 입장에서 시부모는 다를 수 있고, 남자도 결혼 후 효자되는 경우도 많고.. 여자분 눈에 콩깍지가 덜 씌인거 같네요.
찬반|2020.01.17 08:26 전체보기
여친이 많이 불안해 하는데 일단 어머니라도 해외쪽으로 이주 시키는건 어떨까요? 동남아쪽 노인들이 살기 괜찮은곳 많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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