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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내용있어요))서운하다는 남친 어머니,,

|2020.01.20 03:37
조회 144,159 |추천 24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 읽어보았습니다
이건 진짜 서로 집안이 맞지가 않아서 제가 이해를
못한건가 싶네요 제가 만약 화목한가정이였다면
남친이 이해가 됬을까요?
네 저도 개인주의인 환경에서 자라서
화목한가정이나 남친집 좋아보이고 부러웠어요
근데 제가 다시 생각을 한 결과 화목함이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화목하냐 화목하지않냐 이게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건 남자친구의 대처 방식이였던것 같아요,,
그 부분이 저는 많이 서운했었던것 같아요
가족의 서운함도 중요하지만 여자친구의 서운함도
알아주었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저도 남친부모님께 싹싹하게 잘해드리고 싶고 한데,
남친네집에 갈때마다 남친부모님은 저를 신경쓰기보단 늘 아들이최고다 내자식이 먼저다 하시는 스타일이시고
가족 분위기가 서로 너무 돈독하다보니 제가 혼자라는
느낌을 너무 받아서 그게 스트레스가 많이 됬었어요
안그래도 그 자리가 저에겐 어려운 자리였는데
불편할수밖에 없지 않나요..ㅠㅠ
그치만 남친이 저를 챙겨주거나 뭐 그런것도 없었구여..
그러다보니 이런상황까지 온것같아요
아무쪼록 댓글로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보며 힘내고
열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탈 죄송해요
오늘 남친과 한껏 싸우고 나서 아직도 마음이 가라앉지않아 글을 써 봅니다
문맥이 맞지않아도 이해부탁드려요

저희는 오래연애한 커플입니다
제가족은 이혼가정이기도하고 모두가 개인주의인 반면
남친가족은 모든걸 같이하고 공유하는 아주 화목한 가정입니다.남친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남친 누나 동생 총5명입니다
근데 그 화목함의 기준이 제가 생각했을땐 조금
도가 지나 치는 부분도 있어서 이문제로도 많이 싸웠었어요,,
화목함보다 집착?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었어요
(예를들면 데이트도중 늘 가족연락이 온다거나,,남매가 너무 애틋 돈독 등등 많아요)

남친은 효자?같아요 어릴때부터 부모님 속썩이는 일 없이
바르게 컸어요 부모님말에 거역한적도 없이요.
어릴때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고,그랬데요
그렇게 자라왔기때문에 당연하다고 아직도 생각한데요

그후 남친이 저와 첫연애를 시작하고 취업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졌어요. 사회생활과 연애를 시작하면
당연히 학생일때보단 더 바빠지지않나요,,
(근데 저 일주일에 2번? 데이트하구요 제가 크게 남친
시간을 뺏는다고 생각하진 않아요...가끔여행가구요)
참고로 남친나이는 29입니다

그래서 아버님,어머님은 줄곧 남친에게
“니가 예전엔 안그랬는데,,요즘 가족과 시간을 잘 보내지
않아 서운하다..너 결혼하면 이런시간도 없을텐데
지금이라도 가족과의시간을 더 많이 보내면 좋겠다”
이런 늬앙스로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때마다 남친은 죄송하다고,,알겠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여기서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물론 남친부모님은 애지중지하는 아들이라 서운해하시는거
이해하는데...
제입장에선 남친이 어느정도 중간에서 선을 쳐줬으면 좋겠어서 제가 남친에게
“ 어머니가 서운하다고 하셧을때 니가 알겟다고 할게
아니라 어머니께 이해를 구하는게 맞는거 아닐까 당연히 어머니 서운해하는거 이해하는데 나도 이제 사회생활을 하고 연애도 하는데,,그러면 당연히 가족에게 신경을 쪼금 못써줄수도 있는데 그런부분은 어머니가 이해를 해주셧으면 좋겟다고..나도 이제 연애도 하고있고 결혼도 해야하는데
그런부분들을 조금씩 준비도 해야하는데,,서운해하지 않으셧으면 좋겟다” 라고 어머니께 전달하는게
더 맞는것 같다고 얘기를 했더니

남친은 그래도 가족인데...저렇게 말을 하는것도
부모님에게 불효하는것같고..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생각과 달라요 자기도 언젠가 결혼을 할텐데
그 전까지는 가족에게 시간을 쏟고싶데요...
(저희가 결혼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둘다 경제적여건상 내년 가을이나 겨울 정도로 대충
생각만 그냥 생각만,,하고 있는 상태에요,,,)

부모님 사랑 다 알고 내자식 귀한거 너무나 잘 아는데요,,
그래도 이제는 다 큰 자식...자꾸 품는게 아니라 조금은 놓아주는 것도 맞지않나 생각들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24
반대수380
베플ㅇㅇ|2020.01.20 04:34
결혼할때 집안 괜히 봅니까? 그냥 둘이 안맞는거에요 그런 집안분위기에서 자란 여자는 오히려 익숙하고 좋아할수도 있어요 맞지않는 사람 고치려 하지말고(고쳐지지도 않지만)쓴이랑 맞는 사림을 찾으세요
베플|2020.01.20 06:41
제 친구가 비슷한 집이랑 결혼했는데 맞벌이 부부가 주말마다 불려갔대요 그 집은 홀어머니신데 합가까지 생각하셨대요 덕분에 이혼 위기도 겪었구요 자기집에 잘 안한다고 친구를 그렇게 원망하며 못잡아먹어 안달이었어요 보통 집은 장성한 아들에게 가족끼리 시간 안보내는게 서운하다고 그렇게 죄책감주지 않아요 님도 이상한 느낌들어서 글 올리는거잖아요 아들 뺏어간 못된 며느리역에 당첨될까봐요
찬반남자ㅎㅎ|2020.01.20 21:39 전체보기
그냥 콩가루 집안 여자는 콩가루 집안 남자 만나야지 남자집안 화목한 것까지 시비걸 건 아니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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