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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너무너무 싫어요

딸기 |2020.01.24 04:35
조회 1,506 |추천 4

시댁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저는 연애할때는 별도 따다줄꺼같은 남자랑 결혼했는데 결혼하니 별은 무슨 저에게 말만 이쁘게해주면 소원이 없습니다 옛말에 그부모에 그자식이라고 시부모와 남편은 진짜 똑같습니다 제가 요리를 못하는데 남편이 국이라도 해놓으면 제가 우왕 맛있다라고 합니다.그럼 니가 못해서그런거다 라고 말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집에서는 애를 절대 절대 안봅니다 ㅋㅋㅋㅋ울어야지 봐주고 지심심하면 가끔봐줍니다 근데 밖에 나가서는 세상 다정한 부모라는 소리는 듣고 싶은지 지가 유모차 끌고 지가 애기띠한다고 설치합니다 ㅋㅋㅋㅋ기가차서 시댁에 주말마다 오라고해서 갑니다 가면 애기를 어머님아버님 시누이 이렇게 물고 빨고 합니다 제가 안으면 잘 놀고 있는데 왜그러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애기 두고 방에 들어가서 한숨자고 일어나면 우리때문에 편했지 라고 한마디씩합니다 아기가 아직5개월인데 아이스크림도 주는 시댁입니다 제가 안주면 좋겠다고 하는데도 줍니다 다들 이렇게 컸다고애기 옷하나 사준적 없으면서 맨날 똑같은옷만 입혀댕기다고 뭐라고 합니다 어머님아버님은 매주 주말마다 불러서 시댁가는데 제가 친정가있는 꼴을 못보시나봐요 제가 친정가면 일다니는 신랑
밥 누가차려주냐고 신랑보고 잔소리를 하신다네요 ㅋㅋㅋㅋ 지금신랑이 혼자 벌어서 생활유지가 안되서 친정에서 애기옷이며 물티슈며 기져귀며 애기용품다 지원해주는데 말을 꼭 하나씩합니다 ㅋㅋㅋㅋㅋ지들이 말 기분 나쁘게해놓고 저보고는 기분 나빠하지말라던구요 잔소리가 아니라 다 널 위해서는 소리다 하면서요 개소리죠 월월 다음생에 결혼이라는걸 하게된다면 정말 부모자리 따져서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고아랑 결혼해서 매주 친정만 가야겠어요 친구들은 시댁에서 무관심해서 서운하다는데 저는 그말이 너무 복에 겨워보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진짜 어머님이 옛날에 시집살이를 당해서 저한테는 안한다고 하시는데 대물림하고 계신는거같아요 시집살이를요 어머님이 어린이집부터 다시 가야할꺼같아요 친구에게 이쁘게 말하는거 배우러 근데 시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그 어린이집에서는 시누이의 어떤점을 보고 뽑았는지 너무궁금하네요 그냥 그집 전체가 어린이집 부터 다시 다니던지해야징 어머님은 어머님이 세상 대단하고 느끼세요 자식2키워놓고요 저희엄마아빠는3키웠는데요 맨날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다알아요 하면 그게 잘못된거라고 하세요 그럼제가 저희엄마아빠가 가르쳐줫어요 하면 제대로 안배웠다면서 이상하게 가르쳤다면서 저희집을 욕하세요 임신했을때도 잔소리를 계속하시길래 아 보통분 아니시구나 느꼈지만 이건 뭐 어떻게해야할까요 진짜 이혼은 만번도 하고싶은데 애기가 아직너무 어리고 아빠엄마 없는애기로 키우고 싶지는 않아요
남들만나면 시댁에서 애들 봐준다고 하는데 저희시댁은 애봐주냐고 물어보면 돈얼마주냐고 물어봅니다 진짜 시댁욕 이제 어디가서 하기도 부끄럽고 하기도 지쳐서 하기도 싫어요 이번판이 마지막이다 다짐하는데 매주 욕할걸 만들어주시는 시댁에서 매번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ㅅㅂ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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