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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심각하게 살 찌고 있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ㅇㅇ |2020.01.26 10:08
조회 1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언니가 독립을 하면서 3개월 정도를 못보다가 설이라서 다같이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저께 충전기를 꽂는 언니의 뒷모습을 봤는데, 비만환자의 뒷모습과 비슷하더라고요. 상체가 평범한, 몸 중 상대적으로 덜찌는 편이라 잘 몰랐는데, 뒷모습을 보니 공처럼 엉덩이와 허벅지, 허리 부분이 동그랬어요.
그렇다고 독립해서 바로 그렇게 된 건 아니고, 독립하기 전 같이 살 때까지만 해도 계속 봐서 그런걸진 몰라도, 비만이지만 건강에 위험해보이진 않았어요. 직장생활도 무리없이 하고, 키가 크고 근육질이 많아서 (체대 준비도 했어요.) 80키로 넘는다고 했을때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은 90도 넘어보여요 •᷄⌓•᷅
이 글을 쓰는 중요한 목적은, 그런 살찐 언니를 도와주고 싶은데 조언을 섣불리 했다가는 엄마가 계속 해오던 잔소리로 인식하고 맘을 돌릴까봐 두려워서 그럽니다. 잔소리보다는 효율적이고 센스있게 언니를 도와주고 싶은데, 아예 몸매가 다르고 그만큼 쪄본적이 없으니까 심리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사실 언니가 결혼적령기라서 엄마의 ‘살빼고 시집가라’라는 잔소리가 점점 심해지거든요. 같이 있으면 저도 숨 막힐 정도예요. 90키로에 육박한 언니를 설득시킬 방법 있을까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니는 회사다니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국물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맥주를 좋아해요. 그리고 설날에는 밥먹고서 바로 자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꾸미는 것보다는 애플 같은 전자제품에 돈쓰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한 방식 하나는 붓기 빼주는 차? 같은 완전 다이어트식품은 아니지만 생활 속 작은 걸 바꿔주는 식품을 선물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ᵒ̴̶̷̥ ·̫ 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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