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여자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32이구요
어느새 만난지 1년 반이고
남자친구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많이 압박(?)을 받아오며 만났습니다..
사실 그런 결혼 얘기가 저도 싫지는 않았어요
결혼을 전제하지않은 연애는 사실 없잖아요
그런데, 내가 믿고따르는 가족들이
너 너무 어리다
아직은 남자들 더 많이 만나봐도 될 나이이다
잘맞는 남자는 생각보다 많다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것부터가 사실 잘 맞지 않는거다
등등...
조언을 해주는데
당장은 헤어질 자신도,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자신도
그렇다고 지금 결혼할 자신도 없어요...
가족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이른나이에 결혼을 무릅썼다가
후회하게될까봐 두려워요
저 너무 과한 걱정을 하고있는걸까요?
6살 나이차이는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헤어져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나이차이 많은데 결혼 일찍하신분들, 너무 잘살고계신분들 있으시면 얘기한번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