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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 중에 편한 일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말씀드리면 제가 하는 알바는 음식점 홀서빙, 카운터 알바예요.
하루 매출 100만원 정도 되는 곳이고 바빠요.
편하다는 건 같이 일하는 사람도 괜찮고, 일이 이제 익숙해져서 일 하는 거 자체는 편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ㅠㅠ
추가로, 댓글로 어떤 막말을 하시는 거냐고 여쭤보신 분들이 계셨는데 사장님에 대한 얘기를 알바생끼리도 하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이야기를 꺼냈어서 막말을 그대로는 못 옮길 것 같구요ㅠㅠ
사장님이 그 날 매출에 따라서 기분이 좋았다 가라앉았다 하시는데요.
일할 때 그냥 제 방식대로 해도 큰 문제가 없는데 꼬투리를 잡으시면서 머리가 나쁘다는 뉘앙스로 비꼬시거나 그러시구요,
저번에는 여성차별적 발언을 하셔서 제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는 기묘하게 좀 사람을 긁으세요.
그 전에는 원래 그러시는 분인가 했는데 다른 타임때 알바생한테 하시는 걸 보니까 강약약강이신 것 같더라고요.
다른 알바생의 저건 아닌데 싶은 발언도 뒤에선 욕을 했지만 그냥 정색하고 아무 말 없이 넘어가셨어요.
그걸 보고 있자니 내가 막해도 되는 사람으로 비춰지는구나 싶어서 울컥해지고, 저는 일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제 주제를 생각하게 되고 말에 힘이 실리지 않는 느낌이에요.
이제 다니기가 힘들어서 그만 둘 거긴 한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어서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 글을 적었습니다.
내가 경력 없는 신입 상황에 일을 잘못하고 있을 때 이런 자존감을 깎는 말이나, 기묘하게 비꼬는 이런 막말을 들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자꾸 제 주제를 생각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조언 부탁드리고,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고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하는 곳이 일하기에는 편한데 사장님이 가끔 툭툭 던지시는 말이 상처가 되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고민이 돼요.
저는 서툴러서 하나를 알려주면 둘은 몰라도 하나는 확실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제가 일을 못해서 가끔 아니꼬워하는 말씀도 하시고 막말을 하시는데요.
근데 제가 제 일을 똑바로 못하고 이러고 있는 거니까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저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딱 선 그어서 말하고 싶은데, 제 일도 제대로 못하는 게 따질 줄만 안다고 더 까일 것 같고 답답한데 제 처지가 떳떳하지가 못한 것 같아요.
내 몫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에게 하는 모욕적인 말들에 한 마디 하는 게 자꾸 능력도 없는게.. 따질 줄만 알어..하는 자격지심이 들어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여기를 나온다고 해도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닥치지 않으리란 법은 없는데, 이런 상황일 때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