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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 생각중인데

ㅇㅇ |2020.02.01 22:42
조회 2,369 |추천 9
재산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남편 명의로 되어있는 재산이 아무것도 없어요.
월급도 500~700정도되는데 회사에서는 최저로 신고되어 있구요.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어
저는 직장 그만두고 여기저기 센터 다니고
집에서 꼼짝없이 아이만 보느라 너무 힘들고 지치는 와중에

우연찮게 남편 핸드폰을 보게되었는데
같은 회사 여직원하고 카톡으로 꽁냥꽁냥하고
남편이 "내가 더 좋아해~" 라고 써놨네요 ㅋㅋㅋ

카톡은 정기적으로 지우는 것 같은데
일단 짧은 분량이지만 사진 찍어놨는데
상간녀 위자료소송도 어려울것같고....

화나고 배신감도 들지만 아이 상태를 안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그 충격보단 더 크진않네요 그냥 가짢고 어이가 없는데 ㅡㅡ

이혼 소송해도 남편 앞으로 저렇게 재산이 없으면
재산분할이나 양육비 받는 것도 어렵겠죠?
아이가 정상 아이도 아니여서 너가 키워라하고 나와버릴수도 없네요. 친정도 외국이라 어디 갈 수도없고 하소연도 못하고
그냥 투명인간 atm취급이나 해야하나요


새벽 퇴근하는 ㅅㄲ 안쓰러워서 그간 매일 자다가 일어나서
밥 차리고 맛사지 해준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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