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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말이야

ㅇㅇ |2020.02.03 19:06
조회 212 |추천 2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옆에 옆사람이 있눈 줄 알기에 맘 포기하려고 계속 노력하거든 .

초반에 그냥 호기심이 호감으로 바껴서 그냥 나 혼자 쳐다봐야겠다 하고 옆에 친구한테만 이야기해서 보이면 친구가 툭툭 치면서 저기 있다고 알려준게 다인데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을 만나는 장소에 가서 고개를 들면 멀리서 그 사람이 나를 보고 있어. 통화를 할 때도 내 방향으로 보고 있었고 뭐 내 착각일수도 있는데 말이지 좋아하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착각하게 되잖아 ㅋㅋ 저번에는 생각치도 못한 장소에서 만났는데 눈 마주치면 부끄러우니까 모른척을 했었거든 지나갔겠지 하고 정면 바라봤는데 나를 딱 보고 있었어
진짜 시간이 멈춘 것 처럼 띠용하게 되더라 그냥 그 사람이 나처럼은 아니더라도 내가 맘에 들던 아니던 조금이나마 의식 해주는것 자체가 너무 고맙고 설렜어 항상 그 사람을 만나는 장소에 가면 가까운 자리 앉아서 감상하고 그렇게 보냈는데 어쩌다가 인스타 찾게 되서 옆에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게된 후부터 많이 힘들기도 했는데 뭐 어째 포기해야지 그래서 봐도 아무렇지 않는 척, 싫은 척, 참 ㅋㅋㅋㅋ 나 혼자서 척이란 척은 다 했네 난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을 보니까 참 허무하더라 다 내가 시작 한 일이지만~ 그 후에 이 사람이 내 근처에서 자꾸 맴맴 맴도는데 내가 아직도 착각의 꽃을 피우는건가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 몇일 전에도 누구 기다리다가 고개를 딱 들었는데 멀리서 나랑 눈 딱 마주쳐서 내가 당황해서 바로 눈 깔았는데 나중에 보니 없더라 알고 나서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신경쓰지말고 포기해야하는데 그 사람은 어쩌면 아무생각 없었을 수도 있는건데 참 .. 사람 마음이라는게 잊혀지고자 한다고 지우개처럼 잊혀지는건 불가능한가봐 나 진짜 어쩌냐 ..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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