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됐어요..
뭔가 나이 되게 많아보여요. 실제로 많은나이가 됐어요.
연애도 쉴틈없이 해봤는데 이제 뭐가 사랑인지도 모르겠고 헤어짐에도 무감각해요. 이제는 이정도면 사랑이려니 결혼해도 되려니 해요.
절 정말 많이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26살때 사귀고 28살에 헤어지고 공백동안 저는 다른사람들도 만났는데 계속 좋아해줬어요. 이제 그 마음이 고마워요. 솔직히... 얼굴빼고 다 좋아요. 날 이렇게나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나 싶을만큼 좋아해주고 날위해 모든걸 해주ㅓ요.직업도 학벌도 집안도 성격도 다 최고에요. 근데 ...키가 저랑 같고(172) 뚱뚱해여
근데 얼굴이 밥 안맥여주는데ㅠㅠ정말 얼굴말고 몸매빼고 다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솔직히 2년 만났을때도 나중엔 배가 점점 나오길래 정떨어져서 헤어졌어요.
근데 날 이렇게 좋아해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그 고마움이 이제는 정이 됐네요. 결혼하재요. 평생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대요.
솔직히 이 친구랑 결혼하면 저는 그냥 평생 다른걱정 없이 제 계발하면서 잘 살수있을거같은데. 친구들은 사랑도 아닌데 그게 무슨 결혼이냐는 친구도 있고 원래 결혼은 가정적이고 돈잘버는 사람이랑하는거라고 다 맞는사람 이제찾기힘드니까 사랑 생각이나 외모생각은 할때 아니라고 결혼하라고 하네요.
혹시 이런분 계신가요? 정말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