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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실패하고 삶이 기대가 안돼요

ㅇㅇ |2020.02.17 20:50
조회 468 |추천 0

중학교때까지는 성실하게 공부해서 좋은 고등학교, 소위 말하는 특목ㆍ자사고 중 한 곳 갔는데, 잘난 애들 사이에서 치이고 상처입고 경쟁하며 3년보냈는데 고3때 수시 원서질 잘못해서 수시 광탈, 수능때 최하점수 기록으로 재수,
재수때도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으며 힘들게 보냈는데 또 6월,9월때보다 떨어진 수능점수
현역때보다 아주 미세하게 오르긴했지만 만족하지 못할만한 결과.

논술도 떨어지고 정시로 점수맞춰 지원하여 어찌어찌 등록금까지 넣었네요

정시원서 상담하면서 저로써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 대학이었는데 삼수는 지금으로선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지원하게 되었네요

남들은 다들 잘만 풀리는 것 같은데

내가 문제인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12월부터 지금까지 가족 외엔 사람도 거의 안만나고 보내고있네요

대학가서 적응은 잘할수있을지 반수를 해야할지 편입을 도전해야할지ㅡ
편입도 어렵다고들하는데ㅜㅜ

입시에 실패하니 내 삶이 기대가 안돼요




고등학교 친구들 보기도 스스로 부끄럽네요

이제21살인데 이상하게 다 부질없어보이고 짜증나고


이 굴레에서 어떻게 나와야 할까요

인생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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