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 분들
일단 모두 다 감사드려요
제가 또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그 회사동료가 솔직히
평소에 행실이 좋고 사람들을 잘 배려해주고
그런 사람이였다면 솔직히 서로서로 이해하고
잘 갔다오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 그렇게 정 없는 회사 아닙니다.
그 회사 동료한테 더 어이없던 점은
그 여행을 못간다면 이 회사를 그만두겠다며
그거랑 딜까지 했던 사람이에요.
그런 부분까지 이해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회사가 학원도 아니고..
돈 안받아도 좋으니 결근까지해서 가는거는
그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식으로 댓글써주신 분들은 꼭 그런 복지 되는 회사
다니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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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정말 회사생활을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해서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 속해있는 팀은
일단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당연히 당당하게 써야하는 '연차'이지만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연차를 쓰고 있습니다.
(안정이 되지않아 한 명이 빠지면 그만큼
남아있는 사람들이 일을 더 해야하는 그런 상황입니다ㅠ)
그런데 어떤 한 동료가
그나마 남아있는 연차도 이전 달에 다 쓰고서는
이번년도에 가족들과 여행을 보름정도
가야해서 여행이 확정되면
'연차'와 '결근'을 합쳐서
미안하다는 기색 하나도 없이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으면 솔직히 이렇게는 못가겠더라구요.
고개 숙이면서 정말 죄송한데
이렇게는 안되겠냐 식으로 미안함을 표현하면서
얘기를 드릴거같은데..
저 동료처럼 미리 말을 하면
저도 저렇게 미안함 하나도 없이 가도 되는걸까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