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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취했는데,너무 보고 싶어

Qhrhtlvek |2020.02.19 02:34
조회 2,031 |추천 1
이별한 지 벌써 5개월이다
나도 살아야지 살아야지 하면서,널 잊으려 노력도 하고
여자도 3번 정도 만나봤다?


근데 __ 너라는 사람이,내 세상에 너무 박혀 있어서
누굴 만나도 네 생각만 나더라
하루는 술 먹고 울면서 너한테 전화했을 때

너 진짜 매정하게 대답하더라
이제 그만하라고 우리 관계를 위해서는
다시 만나면 안 된다고

그리고 나 진짜 미친듯이 살았다
바쁘게 살려고 노력도 많이했고
니 생각나는 날에는 친구들 만나서
술이나 먹고 여자들이랑 놀러도 다니고 ㅋㅌㅌㅌ

나도 참 답 없다 그제?
널 잊으려 먹은 술이였는데
어째 더 생각이 나더라
널 잊으려 만난 여자들이였는데
너가 너무 떠오르더라

그리고 너가 술 취해서 나한테 전화 왔잖아
나 그때도 너무 힘들어서 혼자 울고 있었어
근데 네 이름으로 전화가 오길래
나 진짜 그때 1초만에 받았다 ㅋㅋㅋㅋ

근데 너가 겨우 하는 말은 친하게 지내면 안 되겠냐
순수한 관계로 만나면 안 되는 거야?
하면서 웃길래 뭐가 또 난 좋다고 너한테 전화줘서
고맙다고 웃었지 근데 내가 이렇게 말했잖아

난 너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어
널 가볍게 생각하고 하는 말 아냐
정말 너 나한테 소중해 너무 애정하는 사람이고
너무 많이 좋아해

이러고 너 담배 피더니 울더라
담배는 끊겠다고 했으면서 언제 또 다시 피웠냐
몸도 안 좋은게 진짜 짜증나 너

그러고 너 술 먹으러 다시 들어 간다고 끊고
나 그때 걱정돼서 잠도 못 잤어
알고는 있겠냐 니가 ㅋㅅㅋㅋㅅㅋ

진짜 술집에서 내 친구가 너 봤다는데
진짜 예뻤다고 하더라
하긴 니가 진짜 예쁘긴 하지..

근데 너 겉모습만 보고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
너도 잘 알 거야 내가 너의 화려한 모습만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란 걸 너의 우울까지 사랑해

모든 걸 사랑한다
그냥 오늘 술 걸쳐서 그런지 보고 싶다

좀 취했나봐 자야겠다 오늘 꿈에서라도 보자.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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