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전세계가 혼란인 상황에서 대구에서 또 한번 강력한 전염력을 통해 온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도 이번사태를 피해 갈 순 없나봅니다. 현재 육군 특전사 13공수특전단 소속의 제 가족은 이렇게 혼란속의 상황에서도 최상의 전투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현재까지 원주 모 지역에서 시작된 야외훈련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외부와 접촉할 수 없게 모든 출입문은 쇠사슬로 묶여져있고 기본적인 휴식 및 위생을 신경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산에서 강제 격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군 특성상 명목은 훈련이라고 하지만 처음 계획된 훈련복귀 기간보다 더 지난 상황이고, 이 상황이 밖으로 유출되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가 비상 상황시 동원되는 군대라는 특수성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휴식 및 위생상황이 엉망인 곳에서 단순 격리 시키는 것은 오히려 감염의 위험성을 가중시키는 것 같습니다. 조속히 복귀시켜 위생상 안전한 곳에서 생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5천만 국민과 국가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질 의료진, 군, 경,관련기관에 가족을 두신 분들은 현재 마음이 조마조마 할 것 입니다. 모두 우리의 가족이고 형제, 자매입니다. 군인들의 인간적인 기본권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