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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이래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포티지 |2020.02.25 10:43
조회 6,063 |추천 5
안녕하세요시골에 작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저희 회사에 있었던 일 때문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인원이 많지 않아 가족같은 분위기로 여느때와 같이 일을 하던 중점심시간이 지나고 났는데 갑자기 경리부 직원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사무실로 돌아오지도 않고 연락이 없더군요그 뒤로 그 직원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여자들끼리 싸움이 있었는지 아님 뭐 불만이 있었는지 쥐도새도 모르게일하던 도중 그냥 자기 짐만 챙겨서 사라져 버리고는 그 뒤로 관리 부장님이 연락을 취해서 와서 사직서 쓰고 퇴사를 마무리 하라고 중간중간에 연락을 했으나 연락 두절이 일쑤 였습니다.
갑자기 직원이 사라지는 바람에 인수인계도 없었고 부랴부랴 부장님께서일처리를 하고 계셨는데 점검해보니 이래저래 흔히 하는말로 개판이더군요근태관리부터 모든 서류가 뒤죽박죽 되어있고 없는 자료가 대부분이었구요..
있는동안 뭘햇던건지.. 부장님이 한숨을 팍팍 쉬시며 수습을 하셧죠..
아침에 출근하면 웹툰, 맘카페를 둘러보고 인터넷 쇼핑하고 때로는 선임인 제가 출근을해도 9시 이전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며 노래 틀어두고 빵이나 주먹밥등을 먹고 마시며 여기가 피씨방인지 회사인지 알수가 없을 정도 였으니까요...
신용불량자 여서 본인 명의로 급여를 못받고 아들 명의로 급여를 받고 그랬었는데회사 안나온뒤로 돈관련 문제 때문인지 그 직원을 찾는 전화가 한두통 오고몇일전에는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서도 찾더라구요.. 사정을 들어보니 첫달부터 입금이 불안했고, 10만원정도가 미납인데 그걸 안주고아주머니 연락도 씹었다가 회사에 왓다가 퇴사했다고 틀었다고 햇더니그제서야 저희회사에서 잔여급여 40만원 정도인데 그거 못받아서 못준다 그 회사에서 받을수 있으면 받으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렇게 해서라도 아들에게 그걸 먹이고 싶었는지..참 안타깝네요..
무튼 회사에 와서 사직서 쓰겠다고 관리부장님한테 까지 시간약속을 하고 부장님 기다리셨는데 결국 오지 않더니 노동부에서 연락이 왔네요잔여 급여를 못받아서 신고했다고....ㅋㅋ
노동부 통해서 통화 시켜달라고햇더니 그제야 전화를 받더니 쪽팔려서 회사를 못오겠답니다.....
왜 이렇게 인생을 살아갈가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애도 어린데..정신못차리고 살아가는거 같아 너무 안타 깝네요...
어디가도 맺고 끊음을 잘하고 행실을 바르게 하고 다녀야할텐데아들이 커서 뭘 배울지도 참..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거려봤네요...
사회생활..것도 시골의 작은 지역사회에서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상 마무리 입니다.
그냥 막 써서 두서가 없는것도 같은데 양해 부탁드리고 댓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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