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맞지 않게 결시친에 올려서 죄송합니다.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는 것 같아서요 ㅠㅠ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저는 일단 20대 초중반이구요.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술자리에서남자친구의 여사친이 있었어요.
둘이 알게 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술자리에서술 마시고 남자친구 어깨에 계속 기대 있고,술자리가 끝나고 나서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의 팔짱을 끼고 나가더군요.
제 남친이 그날 저를 데려다줬는데,제가 술을 좀 많이 마셨었거든요. 제가 걱정된다며 제 남친에게 연락을 하더군요.제 번호를 아는 친구(비교적 저와 친한 친구)와 함께 있으면서도요.
그 술자리 이후로 제가 남친과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 여자가 계속 남자친구에게 먼저 선톡을 합니다.톡의 내용은 주로 이렇습니다.저와 남자친구가 서로 선물하거나 커플티를 맞췄을때,욜~ 우리 ㅇㅇ이 ㅁㅁ도 서로 맞췄어? 대박~이러면서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자기도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으면서요.
처음에 제가 여우라고 하니, 남자친구는 그냥 친구다.그리고 원래 다른 애들에게도 그러는 애다.라고 해놓곤 나중에 이러네요
사실 얘가 자기 좋아하는 것 같긴 하다.그래서 제가 널 좋아했으면 진작 고백하지 않았겠느냐?라고 했더니 남자친구는네가 여중 여고를 나와서 모르는 것 같은데, 원래 남녀공학에서는 사귀고 싶어도, 호감이 있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굳이 고백하지 않고 호감이 있는채로 남아있는다는겁니다.원래 이 친구와 진지한 이야기(진로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했고, 톡도 많이 했다면서..
제가 남자친구와 사귀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바로 소개팅으로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면서,바로 남친 생긴걸 보고 자기는 딱 감이 왔다는거에요.
결국 제가 여우다 여우다 하니까 그제서야내가 속은 것 같아 미안해. 여우 맞는 것 같아. 이러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또 이야기가 나왔을때나는 걔 여우 아닌거같은데...;?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걍 제가 시켜서 여우다 여우다 해줬던거죠.하.. 화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이거 여우짓 맞나요? 또 진짜 그 여자분이 제 남친을 좋아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