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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이런 곳에 글 써보는 게 처음입니다 .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작년에 2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의 많은 집착과 잦은 트러블에 결국 이별을 했고,
그 여자친구는 야속하게도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참하고 힘들었습니다 잊고 사려고 마음을 굳게 먹어도 저는 제자리 걸음만 했고 일만하며 그 여자친구를 기다렸네요 그러다 저가 크리스마스날 술에 취해 연락을 했고
다음날 연락이 닿아 서로 마지막에 나눴던 감정실린 말들을 사과하며 그 여자친구는 지금 남자친구는 저와 사귈때와 달리 너무 안맞고 뭘해도 재미없는 사람이라며 그래도 이해하며 잘 사귀어 볼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마지막 연락이 될줄만 알았다가 올해 설날에 설 잘보내라며 안부 연락이 오더군요 그때도 역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저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서 아직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여러 이야길 나누다가 전 여자친구도 저의 말에 많이 흔들렸는지 고민끝에 현재 남자친구와 이별을 한 후에 저와 7개월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을줄만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에게 떳떳한 이별을 못하고 저 하나때문에 흔들려
그 사람의 잘못했던 행동들만 떠올리고 성급하게 이별을 해서 미안함 때문에 그 사람 생각이 자꾸 난다 하더군요 더 좋은건 분명 저인데 괜한 죄책감이 몰려든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과의 추억은 없지만 짧지 않은 만남이여서 그런지 사람대 사람으로 죄책감에 많이 휘둘리더군요
결국 그래서 저는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보라며 또 다시 이별을 하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근데 전여자친구는 다시 저에게로 물들었는지 그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들이 마음에 안든다며 뭘해도 저의 생각만 나더라며 또 다시 저에게 왔죠 .. 그렇게 다신 반복 안됐으면하던 그 죄책감도 또 다시 몰려와 여자친구를 방해해왔고 결국 저희는 마지막 이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갈팡질팡해하며 혼란스러워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놓아줬으면 하는 모습이 보여 저가 끝내자고 하였습니다
제가 옆에 있어서 죄책감때문에 힘들어 하는 여자친구를 보기 힘들었고 정작 제가 계속 억지로 붙잡는다고 해도 그 죄책감은 저로써 이어진 일이라 저가 그걸 씻겨내줄수가 없어서 결국 이별을 택했습니다
아직 서로 좋아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들 때문에 저희는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전 여자친구의 마음은 잘 모릅니다 근데 저가 아는 전 여자친구는 저와 마음이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
정말 잘 맞고 서로있으면 항상 웃기만 하는 저희인데요
전 여자친구가 저를 정리해야 자기 마음이 편해질까봐서 저를 정리할까봐 마음 졸이고있습니다 저는 아직 정리도 못하고 또 기다리는데 .. 다시 만나기엔 서로에게 시간이 많이 필요할 거 같은데 저가 이럴때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건지 아니면 저도 잊고 살아야하는건지 그리고 여자친구의 심리도 궁금하네요... 남들이 보면 저가 참 답답하다고들 합니다... 그러시겠지만 조언 부탁드려봐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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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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