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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 버리면 될텐데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ㅜㅜ |2020.03.05 18:11
조회 392 |추천 1

안그래도 안좋은 시국에

어두운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2주정도 기분이 다운됐었는데

오늘은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해야 되나

너무 가라 앉아서 우울증이 온건가?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몇일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세상에 별인간들이 다 있어서

다들 기분나빠도

한귀로 듣고 한뒤로 흘리면서 참고 사는데


별일도 아닌거 같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 그런데

또 제가 잘한것도 없는거 같아서

무시해 버리면 될텐데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결혼할땐 날씬하진 않았지만 보통이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살이 쪘습니다.

이직 해서 이전보다 편해진 영향도 있고

어찌됐건 제가 관리를 못해서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시어머님께서 살쪘다고

계속 살빼는거 좋다는 음식 말씀하시고

추천해 주시고 사다 주시고

했는대도 제가 못뺐어요ㅠㅠ

이제는 외식할때 메뉴시키실때

거의 없는사람 취급하시고

살찐 여자 흉하다는식으로 돌려 까기 하시고

여태 다 참았는대

이번 명절에 동서 있는대서까지 살찐거 돌려까기를 하시는거에요

 

제가 다음에 어머님께

"어머님!! 외모에 대해서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모욕적이고 물쾌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해도 되나요?

하면 제가 뒷감당 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걍 뭐라고 하시든 신경끌까요?

 

* 어느정도 통통하냐면요

인터넷 검색하면 적정 몸뭄게 체중 표에 나와 있는

키, 적정 몸무게 비해 +6kg

키는 큰편입니다.


키가 커서 등치 있어 보인다는 공격

요즘 다들 엄청 신경써서 그 표가 표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격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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