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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욕에 대한 고민

ㅇㅇ |2020.03.06 02:09
조회 82 |추천 0

평소 아빠에 대한 고민을 마땅히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먼저 저와 아빠는 평소에도 굉장히 대화도 많이 하고, 장난도 치고, 제 시험이 끝나면 아빠와 단 둘이 놀러다닐 정도로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신경쓰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아빠의 욕입니다.


예전에는 욕을 안하셨던것 같은데 요즘들어 ㅅ.ㅂ을 저와 엄마 앞에서 꽤 많이 씁니다. 엄마나 저에게 욕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 ㅅ.ㅂ 그래서 ㅇㅇ이가~~" 이런식으로 욕을 하십니다.


저도 욕을 안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욕은 친한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만 가끔 사용합니다.

물론, 자기도 욕하는 마당에 누구한테 지적질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에 욕을 하더라도, 적어도 가족과 함께있는 자리에서는 욕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아빠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아빠의 욕을 들을 때마다 사람이 너무 가벼워보입니다.


엄마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아빠가 적어도 집에서, 가족 앞에서 만큼은 욕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아빠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갑자기 따지거나 혼내듯이 말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것 같아서 입니다.



제가 아빠께 뭐라고 어떻게 말씀드려야 아빠의 기분이 상하지도 않고 이 행동도 고칠 수 있을까요?


제 뜻을 아빠께 최대한 부드럽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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