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평범한 맞벌이부부입니다.
평범한연애를했고 자연스레양가인사하고
자연스레결혼까지하게됐습니다.
현재6개월아가있구요
연봉비슷하고 생활비각자내서쓰고있습니다.
부부싸움은칼로물베기라던데
물이얼으니베어지는것같아요...
처음에 도박한게걸려서 몇백정도라여차저차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일년뒤에또도박에손을대어 몇천단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이금액을막기위해현금서비스,카드론,사금융대출...
이모든게저몰래이루어졌습니다...
나중에알게됐을땐걷잡을수없을정도입니다..
저몰래대출받는것도너무화가나요..상의없이...
지인들한테도빌렸더라구요....
평소에도술,담배문제로다퉜으며 술먹고올때도제가잔소리한다며 폭언에 욕설에 살림을던져서몇개가아작났습니다...
평소에 운동,독서 등 자기관리는안하고...
유투브도 포커하는걸 보더라구요...
왜결혼전엔몰랐을까...아니..그쪽에관심있는건알았지만 연애당시일절안했어서믿고있었습니다..
참고참다가너무답답하고화병날거같아서 친정에얘기했고
가족들은 제의견이가장중요하다고.
너가행복할수있는결정에따르겠다고하십니다.
퇴근하는6시가다가오는게싫고
엄마한번씩오셔서육아도와주시는데가고나면
혼자막울어요...눈물이막나서...
다른일을하다가도혼자막울어요....밖에나가서음식테이크아웃기다리면서울고....운전하다가울고....
햇빛이너무싫고..맑은날이싫어요..,
주말되서같이있는것도답답하고어색하고불편하고...
혼자있으면이런고민도안할텐데싶어요
제인생에남은행복은없는거같아요...
누구보다잘살아왔고잘살고싶었는데..너무속상합니다.
이혼해도직장정년보장되고더잘살수있을거같아요..
만약여러분의가족이라면..
이혼 다시생각하고아이를위해살라고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