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부터 3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위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은 만나봤지만
연하는 처음이고 심지어 동갑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연하는 남자로 안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괜찮은 친구를 만나게 되어 이제 연애를 막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이 친구가 저한테 어른처럼 보이고 싶은건지
쎈척을 하고 싶은건지
그런 거슬리는 행동들을 할때가 있는데..
젤 큰 문제는..
제가 무슨 질문을 했을때 답하기가 곤란하다던지
답하기 싫은게 있으면
너무 티나게 말을 돌려버립니다.
예를들면
밥먹었어요? 물어보면 대답을 이따 저녁에 뭐할거예요?
라는 엉뚱깽뚱한 소리를 합니다..
한두번이지 자꾸 이러니 무시한다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요.
절 많이 좋아하고 또 약간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는것같고
표현도 잘 못한다는것도 이해하겠는데
너무 지멋대로인 느낌이 많이 들어요
어렵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부분 고쳐줬음 좋겠다고 말하려해도 뭔가 가르치는 느낌이 들고
또 이렇게 계속 얘기하다보면 그친구도 저도 연애감정이 사그라들것 같은데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