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화가나서 쓰는 글이야... 뭐 누적된 분노일 수도 있는데 편하게 반말로 쓸게..!!
난 재수해서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야
재수해서 들어간 학교인만큼 뭔가 활동하고 싶은 것들이 많더라고.. 그 중 하나가 댄스동아리야
나는 고딩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해서 댄스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었어, 정말 많이 좋아하고 즐기는 취미인데... 부모님이 반대를 좀 하셔 ((구지 말하자면 엄마? ))두분다 학교 선생님이신데 엄마가 생활지도부 이런걸 많이 하셔서 좀 뭐랄까... 개방적이진 않아.....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까지 가서 춤 동아리에 참여하려는 내가 아니꼽나봐
본론은 오늘 일인데... 오늘 춤연습 하다가 힘들어서 거실로 물 마시러 나왔거든 근데 엄마가/ 왜 갑자기 춤연습을 하냐고 그러길래 나 댄동 들어가고 싶어서 오디션 연습중이라고 그랬징...
그러니까 하시는 소리가 너 아직도 춤추냐고... 댄동 들어가서 옷 다 벗고 다닐꺼냐면서...
우리엄마가 말을 막 하는 편이긴 하셔... 근데 좀 상처야.... 나는 어른들이 “춤추는 애들은 다 발랑까진 애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건 우리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야)진심으로.........
도대체 왜 옷 다 벗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거지..???
의사가 가운을 입고 군인이 군복을 입듯이 의상을 입는건데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 인식이 답답했나 싶기도하고 , 그리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 우리엄마가 그런 사람이라는게 화가 나
몸매가 안좋으면 내놓고 다니면 안된다는 둥
저러니까 싸다 소리를 듣지라는 둥...
물론 안 그런 어른들도 있겠지만 너무 속상해서 글을 끄적여본다...
이런상황에서 난 어떤 맘을 먹어야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