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중학생 초등학생 아이 둘 있는 엄마입니다.
이제는 정말 이혼하고싶어 조언 쫌 구하려고해요.
남편은 몇년전 젊은 애랑 바람난적이있어요.
그때는 저도 맞벌이였지만 경제능력이 많이 없고
아이들도 아직은 어리고 아파서 눈감아주고 넘어갔답니다.
저희 아이둘다 많이 아파서 병원에 계속 치료를받으러
꾸준히 가야하는 아이들이예요. 아이들한테 맞는 병원을 알아보거나 병원데려가고 데리고 오고 하는건 몇년동안
저 혼자 거의 다했어요.
가끔 제가 정말 일을 못빠지면 남편이가주었고요
아이들 병원을 10년 다녔는데 남편은 그중에 5번정도 가주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이혼을 못했던것도 있어요.
시댁에서도 애들 허약하다며 이야기하시고 아이들 병원가는 비용 돈주셨지만 갚으라고 하시는분들이라 시댁에서 주신
병원에 들어간 비용도 갚고 있는중이였지만
은근히 시댁살이하게 하는것도 너무 싫었답니다.
저도 아이들 그렇게 낳고 싶은것도 아니였고 아이들 만삭때까지 서서 일해도 항상 수고한다 말도없고 관심도 없던분들이였지만요. 남편도 똑같았어요.
그래도 남편이니 한번은 참고 그 상간녀한테 쓴 빚도 갚아주며 살다가 남편이 그래도 정신을 잘 차리고 사나 싶었는데
또 일이 터졌네요.
남편의 낌새가 수상해 핸드폰을보니 유부남 유부녀 썸타고
만나고 하는 카페 에 가입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몰래
회사에 연차쓰고 놀러다니고 있었더라구요.
전 아이들 키우느라 병까지생겼는데 아이들 병원 다니는것도 바쁜데 그럴정신이 있는건지... 보고 너무 충격적이였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랬지요. 아이들도 컷고 그만큼 저도 경제능력을 키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고쳐쓰지
않으려고 이혼하려고 합니다. 근데 결혼보다 이혼이 더어렵네요.
어디서 어떻게해야할까요? 증거는 모아두고있습니다.
무료 법률사무소나 이혼전문변호사를 잘 찾는방법이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