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시모한테 전화한통하는게 그리 어렵나요
글썻던 쓰니입니다
대충 내용을 말하자면
신랑이랑 어머님이랑 통화하는걸
제가 우연히 들었는데
며느리가 부모가 없어서 못배워서 그런다
아들 니가 며느리 조부모한테 전화하는걸
며느리 앞에서 자주하고 보여줘야
며느리가 보고 배운다
라고 얘기하셨는데
무슨 의미인지 의도였는지 뜻이있는지 알지만
아무리 좋은뜻을 가지고 말씀하셧다 한들
내재되 있는 바탕 내용은
`며느리는 부모가 없어서 못배웠다`
아닌가요?
중간역할 더럽고 거지같이 못해서
이 상황 까지 온건도 역겨워 죽겠는데
`그렇게 그 상황이 싫으면 내가 둘이 통화하는거 들었다해
며느리 못배웠다한거`
햇더니
오늘 전화와서 통화하다
또 며느리는 연락도 없고.. 하길래 남편이 말했답니다
듣고 어머님 한참있더니 너 언제 쉬는날이냐고
쉬는날에 내가 집에 갈테니 며느리랑 얼굴보고 얘기좀 하게
자리 만들어 달라는 식으로 말햇나봐요
코로나 끝나면 만나자 하고 미루라 했는데
사실 맘같아선
만나기도 싫으네요
남의편놈보고 중간에서 차단좀 해달라니
어른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할말있음 그래도 만나서 얘기해보라고
연끊고 사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평생 어떻게 안보고 사냐고
계속
도돌이표같은 개소리만 지껄이는데
못배웠다는 말에서 이제서야 터진거지
사실 전 이상황까지 온것도 곪은건데...
왠만하면 쌩까고 버티고 안뵐 생각인데
어떻게든 만나게 되겟죠 뭐;
만나면 뭐라해야할까요
이혼해라 결혼왜했냐 이런말 말구요
현명하신 톡커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단 둘이 얘기하는게 좋을지.
저는 어머님 오시는날 저희집식구들 다 오게 할 생각인데
이 방법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