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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꾸 똥을 지려요..

ㅇㅇ |2020.03.24 15:40
조회 7,631 |추천 1
방탈 우선 사과드릴게요..
결혼한지 이제 3개월 됐는데...
너무 충격적이예요....
원래 결혼 전에도 데이트할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어서
하루종일 만날때는 화장실 두세번씩 가고
매운거나 기름진거 먹으면 가는거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인줄은 몰랐어요..
화장실 하루에 기본 3~4번이구요
퇴근해서 집에 오면 자꾸 속옷에 묻혀와요....
자기 말로는 버스타다가나 지하철 타다가도 가끔 신호오면
내릴수가 없어서 참다가 어쩔 수 없이 그러는거라는데
좀 심한거 같아요...
약은 지금 한약이랑 바나나, 토마토, 유산균 그렇게 해서 챙겨 먹이는데
별 효과는 없는거 같구요
가끔...속옷 버리고 맨몸에 바지만 입은채로 들어와요....
왜 속옷이 30벌도 넘게 있나 했더니...
한달에 서너장은 어디 버리고 오는거 같아요..
이 정도로 심한 경우 보신적 있으신가요??
치료방법에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식습관은 영업직이라 술은 안 먹기는 또 좀 힘들어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14
베플ㅇㅇ|2020.03.24 15:58
술 안끊으면 못 고쳐요. 그거 심해지면 방구뀌다가도 지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말만 믿지말고 대장 내시경 받아보시고 항문외과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엉덩이쪽 근육이 약해져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약과 바나나 토마토는.. 왜 주시는건가요? 바나나와 토마토가 도움된다는 얘긴 못 들어봤는데.
베플ㅇㅇ|2020.03.24 15:52
아무리 과민성이라고 해도 저정도까진 아닐텐데... 다른질환 의심해보셔야될거 같아요 ㅜㅜ 대장내시경은 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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