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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제가 약국에서 전염병 환자 취급당했습니다...

속상 |2020.03.25 21:08
조회 40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받은 충격때문에 글이 두서 없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알러지반응이 일어나서 오늘 경주 ㅇ피부과에서 처방전을 받은 후
바로 밑에 위치한 장ㅁ약국에 가서 어머니랑 같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약을 받으러 카운터에서 섰는데 약의 복용법을 무슨 래퍼처럼 속사포처럼 말씀하셔서 전 제대로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약사분께 다시 여쭤봤는데 표정을 찡그리는 동시 언성을 높이면서 "아까 말했잖아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거기까진 참았는데 약값을 지불하려고 어머니가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시는 도중에 전 약사분을 응시하고 있었는데 ..
아니 어머니랑 저를 완전히 전염병 환자처럼 (아무리 코로나19 때문에 예민한 상황이라해도...) 인상을 찡그리면서 과도하게 뒤로 물러서서 있더라구요..
이제까지 이런약국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불쾌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몇자 적어 올려보니 그나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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