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걸 좋아해서 기분꿀꿀할때마다 시를 좀 쓰는데 다른사람들눈에는 어떤지 궁금해! 솔직히 욕해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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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나는 아직어린 새싹인데
환경은 나무가되라고 부추긴다.
토마토도 콩도 다 지지대가있는데
나는 그렇지 아니하다.
나는 일찍 나무가 되어야한다,
지지대가 있지 아니한.
내가 환경에 맞춰 살아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환경이 무너진다.
나는 나무인척하는 작은새싹,
나는 나무가되기 너무 이른 작은새싹.
젠가
나는 젠가
블럭이 빠질대로 빠진
언제 무너질지몰라
나조차 두려워 무너지는게
작은 바람에도 휘청이고
작은 한숨에도 휘청이고
작은 변화에도 휘청이고
작은 말에도 휘청이고
나는 아직 약해
혼자 버티기에
터무니없이 약해
내가 살기에
무너지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나는 블럭 빠진 젠가
나는 무너지겠지 언젠가.
각인
그대는 나에게 각인이 되었오
그대를 내가 어찌 잊으리
그대는 나의 마음속 깊게 더깊게
나는 그대를위해 모든것을 줄수있오
그대 너무보고싶소
그대 내 어찌잊으오
그대 내가 곧갈테니 나를 잊지마오
그대는 나였고 나는 그대였오
그대 보고싶소
꿈에만 나타나지말고
나와함께 넓은 초원
같이 뛰어노세
그대없는 하루는
심장없는 하루요
생명이 어디 심장없이 뛰겠노라
그대는 나에게 각인되었오
그대를 보고싶고
그대를 안고싶고
그대를 쓰담어주고싶고
그대와 평생을 함께하고싶소.
이건 솔직히 내가봐도 오글거리긴한데
부족
나는 늘 뭔가 부족하오
모든것이 부족하오
채우고싶어도 채워지지않아
뭔가 많이 부족하오
나는 숨어살아야하오
눈에 거슬리면 안돼기에
나는 기대면 안돼오
늘 그랬기에
나는 울면 안돼오
늘 숨겨왔기에
난 힘들어하면 안돼오
늘 밝은척 했기에
난 진심을 말하면안돼오
마침내 날 잃었기에
나는 늘 부족했고
나는 늘 숨겼고
나는 늘 음식으로 채웠고
나는 늘 그것을 거부하고
나는 나를 잃어버리듯
나의몸도 나를 잃어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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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그냥 사춘기고 중2병도진거같아??
그래도 나름대로 그 당시기분을 묘사한거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