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만 하는 게 싸가지없는 건가요?
ㅇㅇ
|2020.04.01 08:23
조회 37,751 |추천 240
신입일 땐 멋도 모르고
일 다 끌어안고
혼자 다 했어요.
00씨 이것 좀 도와주세요 하고
얼마나 찾던지.
결국 3년만에 입원까지 해야할 정도로
몸이 크게 아팠고
번아웃까지 오더군요.
열심히 하는 거에 현타가 와서
복귀 후에는 제 것만 해요.
다른 사람 일 절대 안도와주고
남이 절 도와주면 딱 도와준만큼 해드려요.
그런데도 여태 도움 받았던 분들이
슬쩍와서는 바쁘냐고
혹시 해줄 수 있냐고
오는 거 칼같이 거절했거든요.
그랬더니 투덜거리면서
싸가지없대요.
옛날만큼 열심히 안한다고
군기 빠졌대요.
그러면서 예전에
제가 혼자 했던 일들을
3,4명이서 나눠서 하고 있더라구요.
3,4명이서 하는 일 여태
저혼자 시킨 것도 기가 찬데
그것마저도 하기 싫어서
도움을 요청하니까
제입장에서는 당연히 싫잖아요.
제 일도 바쁘다.
00씨 업무면 00씨가 하는 게 맞는거고
과중하다 싶으면 상사분에게 가서 면담해라.
옆직원한테 자꾸 도와달라고 하는 거 아니다.
라고 하니까
입 댓발로 나와서는
도와줄 수 있는거지. 니 일 내 일이 어디있어요.
라는 거예요.
그 말에 저도 어이없어서
00씨 항상 저한테 부탁하시는데.
00씨도 저 좀 도와주세요~ 저도 일이 너무 많네요~
라고 웃으면서 비꼬니까
아무말 없이 가시더라구요.
그뒤로 자기들끼리 떠들다가
저 들어오면 말소리 뚝 끊어지면서
흩어지는 게 웃겨요.
이대로 모른 체 하고
제 것만 하는 게 맞는거죠?
- 베플어휴|2020.04.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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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대로 쭉 하세요. 직장에서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줄 알더라고요. 자기일만 똑바로 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한번 도와주다보면 부탁하는것도 싶고 그러다가 내 일이 되는 겁니다 그냥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어울리지도 마세요 회사는 딱 돈 버는 곳!!!! 그래 니네는 떠들어라~하세요
- 베플ㅇㅇ|2020.04.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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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양심도 없고 염치도 없는 것들 같은데 굳이 잘 지낼 필요는 없겠는데요.
- 베플YouDeserve...|2020.04.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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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분담이라는게 있는데, 자기일만 똑바로 해도 그게 어딘데, 옆에서 한번도 아니고 계속 도와 달라는 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한테만 집중하세요.
- 베플흐규흐규|2020.04.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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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일 내일이 어딨냐 하면 니월급 내월급이 어딨냐고 그 일 해드리는 만큼 월급 나눠 줄꺼냐고 물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로계약을 회사랑 했지. 동료랑 했어? 업무분장이 왜 있는데 본인일 본인이 하기 싫으면 회사 그만 두면 될꺼아냐 담에 또 그러들랑. "제가 대신 해드리는 만큼 저한테 월급 나눠주실꺼 아님 각자일 각자가 하시죠." 해요. 여차하면 인사권한자 한테 꼰지르던가.
- 베플퇴사가답이다|2020.04.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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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서 내 밑이 지금 10명이 넘고 위가 몇안되는데 지금도 근데 내가 바닥 쓰레기줍고 사람들 먹고남은거 치운다. 한번 내가 안치워봤는데, 정말 일주일동안 그자리 그대로 아무도 안치우더라. 참 대단한 어린놈들이야~ 아무도 작은걸하나 희생하고, 단체를 위해 멀 하는 인간들이 없어. 작은쓰레기조차도. 참 사람들 싸아가아지이가 없다는걸 항상 느낀다. 이건 부모교육문제임 레알인성바닥들이 어떻게 입사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손톱도 희생안하려고함.